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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디자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국제 디자인 트렌드 센터(IDTC)에서 운영하는 도서 자료실은 8천 권이 넘는 개성적인 비주얼 북으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br><br>[2007년 3월호]

UpdatedOn March 08, 2007

Guest Editor 이현상

1 국제 디자인 트렌드 센터 도서 자료실
하루에 단돈 5천원(물론 여기에 1천원을 더하면 <아레나>로 한 달을 만족스럽게 살겠지만)으로 전 세계의 트렌드와 디자인을 섭렵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웰빙 라이프는 없을 듯. 우리나라 디자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국제 디자인 트렌드 센터(IDTC)에서 운영하는 도서 자료실은 8천 권이 넘는 개성적인 비주얼 북으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디(i-D)>나 <월페이퍼(Wallpaper)> 등의 전 세계 패션 잡지와 패션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각 분야의 서적을 열람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스캔이나 복사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디지털카메라를 휴대할 수 있어 필요한 부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다는 것. 특히 <로피시엘>이나 <블랙 북> 등 국내에 발행되지 않은 과월호를 집대성해 패션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겐 안성맞춤.

위치 4호선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 맞은편
시간 10:00~21:00(월~금) , 10:00~17:00(토)
문의 02-744-7322, www.idtc.info
요금 일반 5천원(학생 3천원)

2 아트 앤 드림
서점이라고 해서 사방이 책장으로 뒤덮여야 할 이유는 없다. 특히 개성과 문화적인 요소로 충만한 가로수길이라면 사정은 더더욱 달라진다.
패션과 건축, 인테리어 등을 포함한 아트 북을 파는 곳은 시내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그러나 사방의 탁 트인 유리창으로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주인장이 건네는 은은한 커피 한잔 마시며 책을 뒤적거릴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아트 앤 드림은 멋진 비주얼로 가득한 아트 북으로 시각적인 만족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행복감도 가득 안겨준다.
대부분의 서적이 포장되어 있지 않아 자유롭게 책을 열람할 수 있다.

위치 가로수길 (신사역에서 현대고등학교 방면으로 20m)
시간 10:00~22:00
문의 02-512-8909, www.artndre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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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Editor 이현상

201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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