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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아일랜드
10데니아의 초경량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 그야말로 깃털처럼 가볍다. 나일론 소재와 미묘하게 다른 질감은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한 투명 코팅 마감의 결과. 앞판의 지퍼 포켓과 암홀에 니트 조직을 더한 것처럼 단순하지만 유용한 세부 또한 갖췄다. 가격 76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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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군복에서 영감을 받은 퀼팅 다운 재킷이다. 군더더기 없는 테일러드 셔츠 패턴을 응용한 디자인으로 어떤 체형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역동적인 물결무늬의 퀼팅 스티치는 보기에도 좋고 두께가 비슷한 여느 누빔 디테일의 패딩 재킷보다 부피가 작은 효과를 낸다. 가격 1백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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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컬럼비아의 대표 기술인 옴니히트 리플렉티브를 안감에 적용했다. 은박처럼 반짝이는 이 발열 소재가 신체의 열을 이용해 보온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열기와 땀을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캐주얼한 아노락 디자인으로 활용 범주 또한 넓다. 가격 18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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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의 마이크로 퍼프 후디는 웬만한 니트보다 가볍다. 이런 경량성을 가능하게 한 건 압축력이 좋은 합성 보온재인 ‘플루마 필’. 겉감에 보이는 불연속적인 봉제 패턴은 보온재가 뭉침 없이 지속적인 보온 효과를 유지하도록 한다. 가격 4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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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
후드 끝까지 지퍼를 올려 입는 실험적인 디자인의 경량 패딩 재킷으로 면면이 실용적인 기능을 갖추었다. 겉감은 고밀도 특수 원단인 타이벡 소재로 찬 공기의 침투를 막고 보온을 유지한다.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후드에 달린 고글 렌즈는 UV 차단 기능이 있고 방울 장식과 함께 탈착이 가능하다. 가격 49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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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잡
이 베이식한 맥코트는 안쪽에 경량 패딩을 갖추고 있다. 퓨잡은 스키 웨어에 기반을 둔 아웃도어 브랜드답게 유연한 활동성을 보장하는 방수 원단을 패딩 코트에도 활용했다. 충전재로 오리털과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합성 소재인 소로나를 사용했다. 또 방수 기능을 더해 습기에 약한 오리털의 단점을 보완했다. 가격 1백4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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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내부에 기공이 있는 중공섬유와 흡습속건 기능의 자체 개발 소재인 ‘야크모’를 볼과 판 형태의 충전재로 만들어 사용했다. 땀에 젖어도 공기층을 그대로 유지해 겨울철 산행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다. 가슴의 야크 모양 부분에 변온 프린트를 적용해 온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도록 포인트를 줬다. 가격 19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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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노
소매 부분에 울 플란넬 소재를 적용한 패딩 셔츠 디자인이다. 패딩 단열재로 많이 쓰이는 구스다운 대신 에르노가 자체 개발한 인테크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 거위털의 보온성과 경량성은 유지하고, 알레르기 반응에 민감한 사람들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가격 1백5만원.
코오롱스포츠
낙낙한 실루엣의 패커블 패딩 재킷 안쪽을 보면 주머니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지퍼 포켓의 안감이 밖으로 나오도록 뒤집어 접어 넣으면 반의 반보다 작은 크기로 보관할 수 있다. 쉽게 구김이 가지 않는 폴리에스터 소재에 따로 파우치가 필요하지 않아 장거리 여행이나 출장에 실용적이다. 가격 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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