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취향 저격

가을을 맞아 감 좋은 남자들을 만났다.

UpdatedOn October 11, 2017


문지우 에이징 CCC 대표

3 / 10
1 가방은 에이징 CCC 제품이다. 가죽 태닝이 자연스럽게 됐다. 사용하다 보니 몸에 맞게 모양이 잡혔다.

1 가방은 에이징 CCC 제품이다. 가죽 태닝이 자연스럽게 됐다. 사용하다 보니 몸에 맞게 모양이 잡혔다.

  • 1 가방은 에이징 CCC 제품이다. 가죽 태닝이 자연스럽게 됐다. 사용하다 보니 몸에 맞게 모양이 잡혔다. 1 가방은 에이징 CCC 제품이다. 가죽 태닝이 자연스럽게 됐다. 사용하다 보니 몸에 맞게 모양이 잡혔다.
  • 2 오랜 친구가 호주에서 보내준 선물이다. 빈티지, 클래식한 걸 정말 좋아하는데 라이프 스타일은 그렇지 않더라. 업무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지만,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는데 그 모습이 이중적인 것 같았다. 그래서 이렇게 회중시계를 소지해서라도 클래식함을 유지하고 싶었다. 2 오랜 친구가 호주에서 보내준 선물이다. 빈티지, 클래식한 걸 정말 좋아하는데 라이프 스타일은 그렇지 않더라. 업무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지만,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는데 그 모습이 이중적인 것 같았다. 그래서 이렇게 회중시계를 소지해서라도 클래식함을 유지하고 싶었다.
  • 3 직접 만든 목걸이와 반지다. 가을에는 이렇게 빛바랜 액세서리에 손이 간다. 무심하게 여러 개 툭툭 착용하는 게 매력. 3 직접 만든 목걸이와 반지다. 가을에는 이렇게 빛바랜 액세서리에 손이 간다. 무심하게 여러 개 툭툭 착용하는 게 매력.
  • 4 191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생산한 빈티지 안경들을 선호한다. 이 안경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스위스 세공사들이 정교하게 문양을 새긴 디자인이다. 미국 빈티지 컬렉터에게서 직접 구했다. 세월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색되는 게 멋이다. 4 191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생산한 빈티지 안경들을 선호한다. 이 안경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스위스 세공사들이 정교하게 문양을 새긴 디자인이다. 미국 빈티지 컬렉터에게서 직접 구했다. 세월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색되는 게 멋이다.
  • 5 클래식한 옷차림에 서스펜더가 빠질 수 없다. 에이징 CCC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이다. 요즘은 단추식 서스펜더가 많이 사라지는 추세라 아쉽다. 5 클래식한 옷차림에 서스펜더가 빠질 수 없다. 에이징 CCC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이다. 요즘은 단추식 서스펜더가 많이 사라지는 추세라 아쉽다.
  • 6 여름과 가을을 구분 짓는 아이템이 바로 면 머플러다. 흰 티셔츠에 둘러도 좋고, 워크 재킷에 둘러도 좋다. 이 머플러는 빈티지 제품에 인디고 염료로 직접 날염한 것이다. 면 머플러는 사진처럼 단순하게 두르는 것을 좋아한다. 6 여름과 가을을 구분 짓는 아이템이 바로 면 머플러다. 흰 티셔츠에 둘러도 좋고, 워크 재킷에 둘러도 좋다. 이 머플러는 빈티지 제품에 인디고 염료로 직접 날염한 것이다. 면 머플러는 사진처럼 단순하게 두르는 것을 좋아한다.



이영표 프리랜스 에디터

3 / 10
1 얼마 전 타이 유어 타이를 이끌고 있는 레오나르도 타차리가 한국을 방문했다. 그때 취재를 하러 갔는데 그가 나의 취향에 맞게 직접 맞춰준 타이다. ‘수트를 자주 입는 편이 아니라서 독특한 타이였으면 좋겠다. 가을, 겨울에 수트를 입는다’고 설명하니 포인트 패턴이 있는, 도톰한 소재의 넥타이를 선물해주었다.

1 얼마 전 타이 유어 타이를 이끌고 있는 레오나르도 타차리가 한국을 방문했다. 그때 취재를 하러 갔는데 그가 나의 취향에 맞게 직접 맞춰준 타이다. ‘수트를 자주 입는 편이 아니라서 독특한 타이였으면 좋겠다. 가을, 겨울에 수트를 입는다’고 설명하니 포인트 패턴이 있는, 도톰한 소재의 넥타이를 선물해주었다.

  • 1 얼마 전 타이 유어 타이를 이끌고 있는 레오나르도 타차리가 한국을 방문했다. 그때 취재를 하러 갔는데 그가 나의 취향에 맞게 직접 맞춰준 타이다. ‘수트를 자주 입는 편이 아니라서 독특한 타이였으면 좋겠다. 가을, 겨울에 수트를 입는다’고 설명하니 포인트 패턴이 있는, 도톰한 소재의 넥타이를 선물해주었다. 1 얼마 전 타이 유어 타이를 이끌고 있는 레오나르도 타차리가 한국을 방문했다. 그때 취재를 하러 갔는데 그가 나의 취향에 맞게 직접 맞춰준 타이다. ‘수트를 자주 입는 편이 아니라서 독특한 타이였으면 좋겠다. 가을, 겨울에 수트를 입는다’고 설명하니 포인트 패턴이 있는, 도톰한 소재의 넥타이를 선물해주었다.
  • 2 최근 반스에서 캐릭터 제품이 많이 나왔다. 평소 심플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아쉬웠는데, 모노톤 컬렉션이 나와서 주저 없이 구입했다. 어퍼, 아웃솔이 모두 한 톤으로 정리돼 있어 깔끔하다. 툭툭 접어 올린 청바지에 신을 생각이다. 2 최근 반스에서 캐릭터 제품이 많이 나왔다. 평소 심플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아쉬웠는데, 모노톤 컬렉션이 나와서 주저 없이 구입했다. 어퍼, 아웃솔이 모두 한 톤으로 정리돼 있어 깔끔하다. 툭툭 접어 올린 청바지에 신을 생각이다.
  • 3 체형을 고려해 팬츠는 슬림하게 입는 편이다. 하지만 올가을에는 와이드 팬츠에 자꾸 눈이 간다. 그래서 구입한 게 포츠 1961의 팬츠다. 발등을 살짝 덮을 정도로 길이를 수선해야지. 3 체형을 고려해 팬츠는 슬림하게 입는 편이다. 하지만 올가을에는 와이드 팬츠에 자꾸 눈이 간다. 그래서 구입한 게 포츠 1961의 팬츠다. 발등을 살짝 덮을 정도로 길이를 수선해야지.
  • 4 일본 옥션에서 샀다. 고배기량 혹은 스쿠터에도 잘 어울리는 부코 헬멧이다. 가을은 라이딩하기에 최적의 계절이니까. 4 일본 옥션에서 샀다. 고배기량 혹은 스쿠터에도 잘 어울리는 부코 헬멧이다. 가을은 라이딩하기에 최적의 계절이니까.
  • 5 존경하는 장이 작가의 다음 웹툰 <퍼펙트게임>이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지만, 올해는 만화로 대신할 계획. 사회인 야구단을 다룬 내용인데 삶의 정수가 묻어 있다. 모두 꼭 읽어보시라. 5 존경하는 장이 작가의 다음 웹툰 <퍼펙트게임>이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지만, 올해는 만화로 대신할 계획. 사회인 야구단을 다룬 내용인데 삶의 정수가 묻어 있다. 모두 꼭 읽어보시라.
  • 6 가을 필수 아이템, 긴소매 티셔츠다. 레숑멍트 특유의 한글 자수가 독특하기도 하고, 도톰하고 넓은 네크라인이 맘에 든다. 외출용으로 구입했는데 정말 편해서 집에서도 자주 입는다. 6 가을 필수 아이템, 긴소매 티셔츠다. 레숑멍트 특유의 한글 자수가 독특하기도 하고, 도톰하고 넓은 네크라인이 맘에 든다. 외출용으로 구입했는데 정말 편해서 집에서도 자주 입는다.
  • 7 뉴욕에 있는 포토그래퍼 구영준이 선물해주었다. 여름에 열심히 한 운동도 가을이 되면 소홀해진다. 모든 운동의 기초, 악력이라도 유지하려고 꾸준히 사용하는 중. 7 뉴욕에 있는 포토그래퍼 구영준이 선물해주었다. 여름에 열심히 한 운동도 가을이 되면 소홀해진다. 모든 운동의 기초, 악력이라도 유지하려고 꾸준히 사용하는 중.



김충재 가구 디자이너

3 / 10
1 디자이너들의 우상 필립 스탁의 주시 살리프다. 최근에 다녀온 해외 출장에서 사왔다. 주시 살리프를 보면 디자이너로서 초심을 되새기게 된다. 주시 살리프는 부엌이 아닌 집 어딘가에 툭 던져둘 때 오히려 하나의 작품이 된다.

1 디자이너들의 우상 필립 스탁의 주시 살리프다. 최근에 다녀온 해외 출장에서 사왔다. 주시 살리프를 보면 디자이너로서 초심을 되새기게 된다. 주시 살리프는 부엌이 아닌 집 어딘가에 툭 던져둘 때 오히려 하나의 작품이 된다.

  • 1 디자이너들의 우상 필립 스탁의 주시 살리프다. 최근에 다녀온 해외 출장에서 사왔다. 주시 살리프를 보면 디자이너로서 초심을 되새기게 된다. 주시 살리프는 부엌이 아닌 집 어딘가에 툭 던져둘 때 오히려 하나의 작품이 된다.1 디자이너들의 우상 필립 스탁의 주시 살리프다. 최근에 다녀온 해외 출장에서 사왔다. 주시 살리프를 보면 디자이너로서 초심을 되새기게 된다. 주시 살리프는 부엌이 아닌 집 어딘가에 툭 던져둘 때 오히려 하나의 작품이 된다.
  • 2 가을에는 이 스와치 시계를 꼭 꺼내 든다. 검은색 스트랩이라서 옷과 매치하기도 쉽고, 버건디색 다이얼은 짙게 물든 단풍 같다. 가벼워서 작업할 때도 편하다. 2 가을에는 이 스와치 시계를 꼭 꺼내 든다. 검은색 스트랩이라서 옷과 매치하기도 쉽고, 버건디색 다이얼은 짙게 물든 단풍 같다. 가벼워서 작업할 때도 편하다.
  • 3, 4, 5 집과 작업실이 가까워서 자전거를 애용한다. 가을이 되니 하늘도 맑고, 바람도 선선해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가 연일 이어진다. 그래서 묵혀두었던 라이딩 제품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자전거 탈 때 소지하기 편한 캠퍼의 메신저 백과 프라이탁 지갑은 필수. 3, 4, 5 집과 작업실이 가까워서 자전거를 애용한다. 가을이 되니 하늘도 맑고, 바람도 선선해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가 연일 이어진다. 그래서 묵혀두었던 라이딩 제품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자전거 탈 때 소지하기 편한 캠퍼의 메신저 백과 프라이탁 지갑은 필수.
  • 3, 4, 5 집과 작업실이 가까워서 자전거를 애용한다. 가을이 되니 하늘도 맑고, 바람도 선선해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가 연일 이어진다. 그래서 묵혀두었던 라이딩 제품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자전거 탈 때 소지하기 편한 캠퍼의 메신저 백과 프라이탁 지갑은 필수. 3, 4, 5 집과 작업실이 가까워서 자전거를 애용한다. 가을이 되니 하늘도 맑고, 바람도 선선해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가 연일 이어진다. 그래서 묵혀두었던 라이딩 제품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자전거 탈 때 소지하기 편한 캠퍼의 메신저 백과 프라이탁 지갑은 필수.
  • 3, 4, 5 집과 작업실이 가까워서 자전거를 애용한다. 가을이 되니 하늘도 맑고, 바람도 선선해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가 연일 이어진다. 그래서 묵혀두었던 라이딩 제품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자전거 탈 때 소지하기 편한 캠퍼의 메신저 백과 프라이탁 지갑은 필수. 3, 4, 5 집과 작업실이 가까워서 자전거를 애용한다. 가을이 되니 하늘도 맑고, 바람도 선선해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가 연일 이어진다. 그래서 묵혀두었던 라이딩 제품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자전거 탈 때 소지하기 편한 캠퍼의 메신저 백과 프라이탁 지갑은 필수.
  • 6 가을이 되면 옷과 달리 집 안은 흰색으로 물든다. 그래야 지저분한 게 눈에 띄어, 빨리 청소할 수 있다. 올가을에는 임스 체어를 장만할 예정이다. 역시 이왕이면 깨끗한 흰색으로. 6 가을이 되면 옷과 달리 집 안은 흰색으로 물든다. 그래야 지저분한 게 눈에 띄어, 빨리 청소할 수 있다. 올가을에는 임스 체어를 장만할 예정이다. 역시 이왕이면 깨끗한 흰색으로.
  • 7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 옷 색깔부터 바뀐다. 밝았던 옷들은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하다 마침내 올 블랙으로 치닫는다. 액세서리 역시 검은색으로 장만하려고 찾던 중 Y-3 벨트를 발견했다. 검은색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요지 야마모토의 감성이 느껴져서 구입. 7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 옷 색깔부터 바뀐다. 밝았던 옷들은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하다 마침내 올 블랙으로 치닫는다. 액세서리 역시 검은색으로 장만하려고 찾던 중 Y-3 벨트를 발견했다. 검은색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요지 야마모토의 감성이 느껴져서 구입.



안향원 프리랜스 디자이너

3 / 10
1 가을, 겨울이 되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그래서 새로 구입한 게 보랭·보온에 모두 탁월한 예티 텀블러다. 이번에 새로 나온 텀블러는 음용하기 쉽게 작은 구멍이 있어서 무지 편하다.

1 가을, 겨울이 되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그래서 새로 구입한 게 보랭·보온에 모두 탁월한 예티 텀블러다. 이번에 새로 나온 텀블러는 음용하기 쉽게 작은 구멍이 있어서 무지 편하다.

  • 1 가을, 겨울이 되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그래서 새로 구입한 게 보랭·보온에 모두 탁월한 예티 텀블러다. 이번에 새로 나온 텀블러는 음용하기 쉽게 작은 구멍이 있어서 무지 편하다. 1 가을, 겨울이 되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그래서 새로 구입한 게 보랭·보온에 모두 탁월한 예티 텀블러다. 이번에 새로 나온 텀블러는 음용하기 쉽게 작은 구멍이 있어서 무지 편하다.
  • 2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라 휴대가 간편한 프라다 경량 패딩을 꼭 챙긴다. 색과 디자인이 요란하지 않고 심플해서 좋다. 안 입을 때는 파우치에 넣어 다닌다. 아무도 패딩인 줄 모른다. 2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라 휴대가 간편한 프라다 경량 패딩을 꼭 챙긴다. 색과 디자인이 요란하지 않고 심플해서 좋다. 안 입을 때는 파우치에 넣어 다닌다. 아무도 패딩인 줄 모른다.
  • 3 파우치는 종이를 특수 가공해 만들어 가볍고 질기다. 마운틴 로버 제품이다. 향수는 에르메스의 떼르 데르메스 제품이다. 건조한 가을에 수시로 바르는 이솝 핸드크림까지 넣고 다닌다. 가루 치약은 원래 잇몸 치료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무방부제에 계면활성제도 없다. 가장 좋은 건 양치하고 바로 과일을 먹어도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는 점. 칫솔에 찍어서 평소대로 양치질하면 된다. 더 브라운 보틀 제품. 3 파우치는 종이를 특수 가공해 만들어 가볍고 질기다. 마운틴 로버 제품이다. 향수는 에르메스의 떼르 데르메스 제품이다. 건조한 가을에 수시로 바르는 이솝 핸드크림까지 넣고 다닌다. 가루 치약은 원래 잇몸 치료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무방부제에 계면활성제도 없다. 가장 좋은 건 양치하고 바로 과일을 먹어도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는 점. 칫솔에 찍어서 평소대로 양치질하면 된다. 더 브라운 보틀 제품.
  • 4 가을 햇살이 은근 강렬하다. 그래서 선글라스는 가방에 항상 챙긴다. 캠핑과 백패킹 할 때도 물론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두고두고 오래 착용할 것 같다. 레이밴 제품. 4 가을 햇살이 은근 강렬하다. 그래서 선글라스는 가방에 항상 챙긴다. 캠핑과 백패킹 할 때도 물론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두고두고 오래 착용할 것 같다. 레이밴 제품.
  • 5 가을 감성에 꼭 맞는 필름 카메라다. 필름에 따라 톤도 다양한데, 가을에는 따뜻한 톤이 좋다. 셀카가 가능한 리모컨이 있어, 백패킹 하는 중에 이곳저곳 자유롭게 찍는다. 5 가을 감성에 꼭 맞는 필름 카메라다. 필름에 따라 톤도 다양한데, 가을에는 따뜻한 톤이 좋다. 셀카가 가능한 리모컨이 있어, 백패킹 하는 중에 이곳저곳 자유롭게 찍는다.
  • 6 초경량으로 명성이 자자한 고싸머 기어 백팩이다. 가을, 겨울엔 여름보다 캠핑 소품의 부피가 커져서 무게를 줄이는 데 더욱 신경 쓴다. 6 초경량으로 명성이 자자한 고싸머 기어 백팩이다. 가을, 겨울엔 여름보다 캠핑 소품의 부피가 커져서 무게를 줄이는 데 더욱 신경 쓴다.
  • 7 디스마르크 레더 롱 체어다. 일단 정말 편하다. 가을바람 부는 곳에 의자를 펼치고 발을 뻗으면 잠이 스르륵 몰려온다. 디자인과 소재는 말할 것도 없고. 7 디스마르크 레더 롱 체어다. 일단 정말 편하다. 가을바람 부는 곳에 의자를 펼치고 발을 뻗으면 잠이 스르륵 몰려온다. 디자인과 소재는 말할 것도 없고.



한영훈 디자이너

3 / 10
1 스컬프에서 산 니들스 야상 재킷과 일본에서 산 야에카 셔츠다. 여기에 치노 팬츠를 더하면 가을맞이에 손색없는 옷차림.

1 스컬프에서 산 니들스 야상 재킷과 일본에서 산 야에카 셔츠다. 여기에 치노 팬츠를 더하면 가을맞이에 손색없는 옷차림.

  • 1 스컬프에서 산 니들스 야상 재킷과 일본에서 산 야에카 셔츠다. 여기에 치노 팬츠를 더하면 가을맞이에 손색없는 옷차림. 1 스컬프에서 산 니들스 야상 재킷과 일본에서 산 야에카 셔츠다. 여기에 치노 팬츠를 더하면 가을맞이에 손색없는 옷차림.
  • 2 앞으로 태어날 딸의 방에 걸어둘 생각을 하며 구입했다. 제로 퍼 제로에서 샀고, 진솔 작가의 그림이다. 2 앞으로 태어날 딸의 방에 걸어둘 생각을 하며 구입했다. 제로 퍼 제로에서 샀고, 진솔 작가의 그림이다.
  • 3 모자를 항상 쓰는 편이다. 남들이 잘 안 살 것 같은 디자인에, 바닥에 두었을 때 형태가 잘 잡히는 것, 챙이 평평한 모자를 선호한다. 일본에서 샀고 브랜드는 핸더스킴이다. 3 모자를 항상 쓰는 편이다. 남들이 잘 안 살 것 같은 디자인에, 바닥에 두었을 때 형태가 잘 잡히는 것, 챙이 평평한 모자를 선호한다. 일본에서 샀고 브랜드는 핸더스킴이다.
  • 4 프랑스 작가 알프레드의 그림책이다. 갑자기 집을 떠난 형을 찾으러 가는 동생과 그 과정에서 돌아가신 아빠, 그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담은 내용. 물론 화풍이 맘에 들어서 샀다. 4 프랑스 작가 알프레드의 그림책이다. 갑자기 집을 떠난 형을 찾으러 가는 동생과 그 과정에서 돌아가신 아빠, 그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담은 내용. 물론 화풍이 맘에 들어서 샀다.
  • 5 대학생 때부터 가을만 되면 장만하는 향수다. 익숙한 향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잔향이 은은하게 남아서 계속 찾는다. 한 병이면 한 계절에 딱 맞는다.5 대학생 때부터 가을만 되면 장만하는 향수다. 익숙한 향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잔향이 은은하게 남아서 계속 찾는다. 한 병이면 한 계절에 딱 맞는다.
  • 6 이번 시즌 룩북을 이 폴라로이드로 작업할 생각이다. 폭이 넓은 와이드 폴라로이드로, 로모그래피 앰버시 스토어에서 샀다. 6 이번 시즌 룩북을 이 폴라로이드로 작업할 생각이다. 폭이 넓은 와이드 폴라로이드로, 로모그래피 앰버시 스토어에서 샀다.
  • 7 올가을에는 녹색에 꽂혔다. 모자부터 리빙 소품까지 녹색으로 채워가는 중. 접시는 스웨덴에서 산 아라비아 빈티지 접시다. 무화과 모양의 자기는 우일요 제품이다. 무화과철이기도 해서 소품으로 장만해봤다. 집 안 신발장에 두고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7 올가을에는 녹색에 꽂혔다. 모자부터 리빙 소품까지 녹색으로 채워가는 중. 접시는 스웨덴에서 산 아라비아 빈티지 접시다. 무화과 모양의 자기는 우일요 제품이다. 무화과철이기도 해서 소품으로 장만해봤다. 집 안 신발장에 두고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 8 작업할 때 유용해서 샀다. 연필로 디자인하고, 반대편 빨간 색연필로 수정한다. 패키지 디자인도 좋고, 편해서 포스트 포에틱스에 있는 재고를 다 샀다. 8 작업할 때 유용해서 샀다. 연필로 디자인하고, 반대편 빨간 색연필로 수정한다. 패키지 디자인도 좋고, 편해서 포스트 포에틱스에 있는 재고를 다 샀다.



조오륜 니트 디자이너

3 / 10
1 <사브리나>와 <샤레이드> DVD다. 1950~1960년대 영화를 보면 그때 복식에 감탄이 나온다. 한 장면 한 장면이 모두 낭만적인 게 가을이랑도 잘 어울린다.

1 <사브리나>와 <샤레이드> DVD다. 1950~1960년대 영화를 보면 그때 복식에 감탄이 나온다. 한 장면 한 장면이 모두 낭만적인 게 가을이랑도 잘 어울린다.

  • 1 <사브리나>와 <샤레이드> DVD다. 1950~1960년대 영화를 보면 그때 복식에 감탄이 나온다. 한 장면 한 장면이 모두 낭만적인 게 가을이랑도 잘 어울린다.1 <사브리나>와 <샤레이드> DVD다. 1950~1960년대 영화를 보면 그때 복식에 감탄이 나온다. 한 장면 한 장면이 모두 낭만적인 게 가을이랑도 잘 어울린다.
  • 2 사계절 내내 사용하긴 하지만, 가을에 가장 돋보이는 향이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묵직한 ‘우드’ 향수와 상쾌한 ‘아쿠아 유니버셜’ 바디로션을 레이어링해 사용한다. 2 사계절 내내 사용하긴 하지만, 가을에 가장 돋보이는 향이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묵직한 ‘우드’ 향수와 상쾌한 ‘아쿠아 유니버셜’ 바디로션을 레이어링해 사용한다.
  • 3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다. 가을이 오면 저절로 손이 간다. 귀에 거슬리지 않는 차분하고 편안한 피아노 선율이 가을에 딱이다. 그중에서도 빌 에반스와 짐홀의 <undercurrent> 앨범을 강력 추천한다. </undercurrent>3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다. 가을이 오면 저절로 손이 간다. 귀에 거슬리지 않는 차분하고 편안한 피아노 선율이 가을에 딱이다. 그중에서도 빌 에반스와 짐홀의 앨범을 강력 추천한다.
  • 4 벨기에에서 샀다. 영화 <라파시네>의 한 장면이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하고,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지나간 여름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 있기도 하고. 4 벨기에에서 샀다. 영화 <라파시네>의 한 장면이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하고,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지나간 여름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 있기도 하고.
  • 5 올가을 니트 아이템을 추천하자면, 자카르 카디건과 V넥 케이블 니트가 좋겠다. 이제 우리나라도 조직감과 패턴이 있는 니트를 즐길 때가 됐다.5 올가을 니트 아이템을 추천하자면, 자카르 카디건과 V넥 케이블 니트가 좋겠다. 이제 우리나라도 조직감과 패턴이 있는 니트를 즐길 때가 됐다.
  • 6 큰 맘 먹고 샀다. 여행을 좋아하고, 좋은 캐리어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루이 비통은 여행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브랜드가 아닌가. 6 큰 맘 먹고 샀다. 여행을 좋아하고, 좋은 캐리어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루이 비통은 여행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브랜드가 아닌가.
  • 7 내가 만든 옷을 입은 사람들이 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였으면 좋겠다. 영감은 요즘 이 책에서 많이 얻는다. 제목 그대로 상류 사회의 스타일을 담은 책이다. 애술린에서 구입. 7 내가 만든 옷을 입은 사람들이 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였으면 좋겠다. 영감은 요즘 이 책에서 많이 얻는다. 제목 그대로 상류 사회의 스타일을 담은 책이다. 애술린에서 구입.



김영진 스타일리스트

3 / 10
1 바이레도의 대표 향인 ‘발다프리크’다. 의외로 남성적인 향을 선호하지 않는다. 살짝 달달한, 중성적인 향이 매력적이라 구입했다.

1 바이레도의 대표 향인 ‘발다프리크’다. 의외로 남성적인 향을 선호하지 않는다. 살짝 달달한, 중성적인 향이 매력적이라 구입했다.

  • 1 바이레도의 대표 향인 ‘발다프리크’다. 의외로 남성적인 향을 선호하지 않는다. 살짝 달달한, 중성적인 향이 매력적이라 구입했다. 1 바이레도의 대표 향인 ‘발다프리크’다. 의외로 남성적인 향을 선호하지 않는다. 살짝 달달한, 중성적인 향이 매력적이라 구입했다.
  • 2 032c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에서 구입했다. 담배와 라이터가 딱 맞는 크기라 맘에 든다. 2 032c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에서 구입했다. 담배와 라이터가 딱 맞는 크기라 맘에 든다.
  • 3 잦은 촬영과 야근에 영양제가 없으면 안 된다. 환절기라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기도 하고. 술까지 좋아해 간에 좋은 영양제와 종합 비타민제를 약사 친구에게 추천받았다. 3 잦은 촬영과 야근에 영양제가 없으면 안 된다. 환절기라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기도 하고. 술까지 좋아해 간에 좋은 영양제와 종합 비타민제를 약사 친구에게 추천받았다.
  • 4 지인이 부산에서 공수해준 까르띠에 빈티지 워치다. 처음 산 시계라 정이 가기도 하고, 요즘에는 볼 수 없는 옐로 다이얼과 일반적인 남성용보다 살짝 작은 다이얼 크기가 맘에 든다.4 지인이 부산에서 공수해준 까르띠에 빈티지 워치다. 처음 산 시계라 정이 가기도 하고, 요즘에는 볼 수 없는 옐로 다이얼과 일반적인 남성용보다 살짝 작은 다이얼 크기가 맘에 든다.
  • 5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 리카르도 카불로의 책이다. 그가 선정한 뮤지션 1백 팀에 대한 그림과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화풍도 귀엽고, 작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내용도 맘에 든다. 베로니카 이펙트에서 구입.5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 리카르도 카불로의 책이다. 그가 선정한 뮤지션 1백 팀에 대한 그림과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화풍도 귀엽고, 작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내용도 맘에 든다. 베로니카 이펙트에서 구입.
  • 6 모든 옷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의 옷을 수집한다. 라프 시몬스의 초창기 옷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것 같다. 분더샵이랑 10 꼬르소 꼬모에서 구입한다. 일상복으로 입기는 조금 어려운 옷이라 아웃렛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길. 6 모든 옷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의 옷을 수집한다. 라프 시몬스의 초창기 옷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것 같다. 분더샵이랑 10 꼬르소 꼬모에서 구입한다. 일상복으로 입기는 조금 어려운 옷이라 아웃렛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길.
  • 7 좋아하는 브랜드 로에베의 아트북이다. 식물 하나를 찍어도 남다른, 감도 높은 사진들이 많다. 답답하고, 생각이 멈춰 있을 때 들여다보면 머리가 뻥 뚫리는 느낌. 10 꼬르소 꼬모에서 구입했다. 7 좋아하는 브랜드 로에베의 아트북이다. 식물 하나를 찍어도 남다른, 감도 높은 사진들이 많다. 답답하고, 생각이 멈춰 있을 때 들여다보면 머리가 뻥 뚫리는 느낌. 10 꼬르소 꼬모에서 구입했다.



다니엘 오 모델

3 / 10
1 미국에서는 계절 내내 서핑을 즐겼다. 한국에서는 가을 파도가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닐 서핑 수트와 장갑을 준비했다. 키가 크고, 마른 편이라 웬만한 서핑 수트는 길이와 폭 뭐 하나 맞는 게 없었는데, 오닐 제품은 슬림하게 나와서 잘 맞는다.

1 미국에서는 계절 내내 서핑을 즐겼다. 한국에서는 가을 파도가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닐 서핑 수트와 장갑을 준비했다. 키가 크고, 마른 편이라 웬만한 서핑 수트는 길이와 폭 뭐 하나 맞는 게 없었는데, 오닐 제품은 슬림하게 나와서 잘 맞는다.

  • 1 미국에서는 계절 내내 서핑을 즐겼다. 한국에서는 가을 파도가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닐 서핑 수트와 장갑을 준비했다. 키가 크고, 마른 편이라 웬만한 서핑 수트는 길이와 폭 뭐 하나 맞는 게 없었는데, 오닐 제품은 슬림하게 나와서 잘 맞는다. 1 미국에서는 계절 내내 서핑을 즐겼다. 한국에서는 가을 파도가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닐 서핑 수트와 장갑을 준비했다. 키가 크고, 마른 편이라 웬만한 서핑 수트는 길이와 폭 뭐 하나 맞는 게 없었는데, 오닐 제품은 슬림하게 나와서 잘 맞는다.
  • 2 미스터 앤 다이나믹과 롤링 스톤스가 협업한 헤드폰이다. 고전적인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보일 듯 말 듯한 롤링 스톤스 서체도 맘에 든다. 음질은 말할 것도 없고. 2 미스터 앤 다이나믹과 롤링 스톤스가 협업한 헤드폰이다. 고전적인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보일 듯 말 듯한 롤링 스톤스 서체도 맘에 든다. 음질은 말할 것도 없고.
  • 3 파리에서 구입했다. 단정해서 어느 스타일에나 다 잘 어울린다. 발렌시아가 트리플 S 스니커즈도 같이 주문해 애타게 기다리는 중이다. 3 파리에서 구입했다. 단정해서 어느 스타일에나 다 잘 어울린다. 발렌시아가 트리플 S 스니커즈도 같이 주문해 애타게 기다리는 중이다.
  • 4 파리의 빈티지 숍에서 산 샤넬 선글라스다. 빈티지한 프레임에 반했다. 가을 햇살이 꽤 눈부셨는데 맘에 드는 선글라스를 찾아 다행이다. 4 파리의 빈티지 숍에서 산 샤넬 선글라스다. 빈티지한 프레임에 반했다. 가을 햇살이 꽤 눈부셨는데 맘에 드는 선글라스를 찾아 다행이다.
  • 5 플라워 디자이너 지나 제임스와 그의 아내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이 만든 앞치마다. 작업할 때 주로 착용한다. 자연스러운 디자인만큼 착용감도 편하다. 5 플라워 디자이너 지나 제임스와 그의 아내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이 만든 앞치마다. 작업할 때 주로 착용한다. 자연스러운 디자인만큼 착용감도 편하다.
  • 6 타투 용품이다. 외국에서는 친구들과 술 마시고 서로 타투를 한다. 그냥 하나의 문화다. 낙서 같은 타투를 좋아한다. 콜 모어 스타일처럼 말이다.6 타투 용품이다. 외국에서는 친구들과 술 마시고 서로 타투를 한다. 그냥 하나의 문화다. 낙서 같은 타투를 좋아한다. 콜 모어 스타일처럼 말이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김장군
PHOTOGRAPHY 이수강

2017년 10월호

MOST POPULAR

  • 1
    Doppelganger SYNDROME
  • 2
    열아홉 나의 꿈은
  • 3
    기념하고 싶었어
  • 4
    무적의 부츠
  • 5
    박재범의 찌찌파티 아니고 찝찝파티

RELATED STORIES

  • FASHION

    Attitude

    배우 이동휘가 아스페시 2024 F/W를 대하는 이토록 여유로운 눈빛, 표정, 몸짓.

  • FASHION

    무적의 부츠

    추위에도 끄떡없는 겨울 부츠 5

  • FASHION

    Doppelganger SYNDROME

    그가 머문 자리에 또 다른 그가 머물렀다.

  • FASHION

    NO BOUNDARY PEOPLE

    일상적 클리셰를 벗어난 낯설고 흥미로운 사람들.

  • FASHION

    THE OFFICIAL AFTER HOURS

    어둠이 드리운 사무실에서 포착한 의뭉스러운 움직임.

MORE FROM ARENA

  • FASHION

    5월의 마음

    소중한 그분들을 위해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준비한 값지고 품위 있는 선물 리스트.

  • AGENDA

    Popcorn Movie

  • FASHION

    48 Sneakers

    햇살은 더없이 자비롭고 바람은 순순한 5월, 마음이 온통 밖으로 향한다. 밑도 끝도 없는 봄날의 방랑벽에는 잘빠진 스니커즈가 답이다. 봄의 생김새를 닮은 말랑한 스니커즈부터 사계절 내내 만족스러울 클래식한 스니커즈까지 <아레나>가 ‘찰칵’ 찍은 12개 브랜드의 핵심적인 스니커즈만 모았다. 발에 착 감기는 스니커즈 한 켤레 신고 개운한 발걸음으로 찰나의 봄을 만끽하라.

  • FASHION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 엠포리오 아르마니 커넥티드

    클래식한 패션에 숨겨진 하이브리드 테크! 엠포리오 아르마니 커넥티드 워치를 소개합니다.

  • INTERVIEW

    DHL이라는 世界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DHL은 이미 유명한 아티스트다. 이런 로고, 저런 로고를 거론하면 단박에 알 만한 작업물이 많으니까. 그럼에도 그는 안주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