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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낙원상가 4층에선

악기 상가 얘기가 아니다. 낙원상가 위층에 있는 서울아트시네마 얘기다.고전 영화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유일의 공간이 지금 위험에 처했다는 얘기다.

UpdatedOn March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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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지태
PHOTOGRAPHY 김지태

2015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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