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AGENDA MORE+

아보카도 레시피

점점 더 다양해지는 아보카도 요리들.

UpdatedOn September 27, 2017

  • 어반소스 아보카도와 참치샐러드

    선명한 색깔의 샐러드가 접시 위에 펼쳐져 있다. 먹기도 전에 몸이 화사해지는 기분이 든다. 어린 잎 채소들과 아보카도, 참치회가 수북이 쌓여 있고 그 위에 식용 꽃을 올려 마무리했다. 참치의 담백한 맛과 아보카도의 고소한 맛은 의외로 궁합이 좋다. 그 위에 직접 만든 와사비 드레싱을 뿌려 입맛을 돋워준다. 어반소스의 샐러드 한 접시만으로도 공들인 요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3길 9
    문의 02-462-6262

  • 루트 샐러드스시

    고슬고슬한 현미밥에 참기름을 넣어 버무린 후 로메인, 당근, 아보카도 등을 풍성하게 올려 돌돌 만다. 한 입 먹으면 입안 가득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진다. 한 끼 식사를 한다는 든든함과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뿌듯하다. 샐러드스시 외에도 계절마다 제철 재료로 만든 메뉴를 공개하는데 이번 달엔 자두와 아보카도가 어우러진 샐러드를 출시했다. 입안이 한층 싱그러워진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3길 13 1층
    문의 02-749-1387

  • 그라쎄 아보카도타르틴

    아보카도 특유의 식감과 본연의 맛을 누리고 싶으면 그라쎄로 향한다. 아보카도타르틴은 고소한 빵 위에 마늘을 섞은 크림치즈를 바르고 그 위에 얇게 저민 아보카도를 넉넉히 올린 오픈 샌드위치다. 아보카도에는 히말라야산 소금과 그린 페퍼, 레드 페퍼를 더해 감칠맛을 살렸다.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 먹어도 좋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유기농을 지향하는 가게인 만큼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9
    문의 02-542-3446

  • 바이미스탠드 헬라그린

    헬라그린 샌드위치를 입에 넣으면 ‘바삭’ 하고 기분 좋은 소리와 함께 버터 향이 물씬 풍긴다. 아보카도와 시금치, 치즈를 넉넉하게 넣고 버터를 진득하게 발라 구운 빵으로 덮어준다. 고소한 아보카도에 짭조름한 치즈가 간을 맞춰준다. 함께 제공하는 새콤한 양배추 샐러드와 콜라 한 잔이 느끼함도 잡아준다. 버터와 치즈가 가득 들어간 그릴 샌드위치지만, 아보카도 덕분에 칼로리 걱정은 조금 덜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26길 31
    문의 02-6397-2288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GUEST EDITOR 김윤희
PHOTOGRAPHY 이수강

2017년 09월호

MOST POPULAR

  • 1
    까르띠에 X SKZ 현진
  • 2
    ART PIECES
  • 3
    BONDED LIVES
  • 4
    그때 와인 한 잔
  • 5
    찬란한 스무 살을 위하여!

RELATED STORIES

  • LIFE

    HAND IN HAND

    새카만 밤, 그의 곁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물건 둘.

  • INTERVIEW

    스튜디오 픽트는 호기심을 만든다

    스튜디오 픽트에겐 호기심이 주된 재료다. 할머니댁에서 보던 자개장, 이미 현대 생활과 멀어진 바로 그 ‘자개’를 해체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공예를 탐구하고 실험적인 과정을 거쳐 현대적인 오브제를 만들고자 하는 두 작가의 호기심이 그 시작이었다.

  • INTERVIEW

    윤라희는 경계를 넘는다

    색색의 아크릴로 만든, 용도를 알지 못할 물건들. 윤라희는 조각도 설치도 도자도 그 무엇도 아닌 것들을 공예의 범주 밖에 있는 산업적인 재료로 완성한다.

  • FASHION

    EARLY SPRING

    어쩌다 하루는 벌써 봄 같기도 해서, 조금 이르게 봄옷을 꺼냈다.

  • INTERVIEW

    윤상혁은 충돌을 빚는다

    투박한 듯하지만 섬세하고, 무심한 듯하지만 정교하다. 손이 가는 대로 흙을 빚는 것 같지만 어디서 멈춰야 할지 세심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상반된 두 가지 심성이 충돌해 윤상혁의 작품이 된다.

MORE FROM ARENA

  • FASHION

    Fingering

    절정의 쿨, 하이 주얼리와 스트리트 패션의 조합.

  • LIFE

    시청자의 일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폐지됐고, <설강화>의 촬영 중단 청원은 20만 명을 넘겼다. 어느 때보다 시청자의 힘은 세다. 다만 빠르고 뜨겁고 집단적인 이 시대에 조심해야 할 것은 후진 것과 존재해선 안 될 것을 구분하는 것. 어떤 이야기에 박수를 보내고 어떤 이야기에 등을 돌릴지, 그것은 전적으로 보는 이들의 몫인 동시에 책무이기도 하다.

  • INTERVIEW

    이동욱, 우아하고 남성미 짙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 공개

    배우 이동욱의 누아르 영화 한 장면 같은 <아레나> 디지털 커버 미리보기

  • FASHION

    Burning Scent

    짙게 타오르고 깊숙이 채우는 겨울의 향.

  • LIFE

    가을 플레이리스트 11

    서늘한 가을이 오면, 당신은 어떤 곡에 취합니까?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