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Still Life: Bags

새로이 등장한 가방을 그림 같은 화면에 넣었다.

UpdatedOn February 09, 2017

GUCCI

브랜드의 시그너처 패턴을 전면에 활용했다. ‘구찌의 삼선’으로 알려진 스트랩 역시 장착했다. 때문에 예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한쪽 손잡이만 노란색으로 마무리해 위트를 살렸다. 가격미정.
 
 

BALENCIAGA

병아리색의 빅 사이즈 쇼퍼백. 손에 들거나 어깨에 멜 수 있다. 보통 쇼퍼백과 다르게 지퍼로 여밀 수 있어서 더욱 실용적이다. 소재는 비닐처럼 보이지만 아주 얇고 부드러운 가죽이다. 2백35만원.
 
 

LOUIS VUITTON

채프먼 형제와 협업한 가방. 토트백인 동시에 백팩이다. 채프먼 형제는 아프리카의 다양한 동물을 강렬하면서도 기묘한 인상으로 표현했다. 가방 속 코끼리를 보면 그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가격미정.
 
 

VALENTINO GARAVANI

미국 서부의 정서가 강하게 느껴지는 메신저백이다. 가방 가장자리를 수놓은 스터드와 터키석, 통가죽에 새긴 상형문자 같은 무늬들, 인디언 부족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어깨끈이 그 증거. 가격미정.
 
 

PRADA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나일론 소재에 경쾌한 색과 발랄한 패턴을 더한 백팩. 여행 가방으로 써도 될 만큼 알찬 수납공간과 크기를 갖추었다. 가방 한가운데 있는 고리는 물통을 끼우는 용도. 가격미정.
 
 

BOTTEGA VENETA

양가죽, 페이턴트,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를 패치워크한 빅 사이즈 토트백. 빈티지한 색들의 조화가 돋보인다. 물건을 조금만 넣어, 들었을 때 가방 모양이 처지도록 해야 더 멋지다. 가격미정.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안주현
PHOTOGRAPHY 기성율
ASSISTANT 이장은

2017년 02월호

MOST POPULAR

  • 1
    제 점수는요
  • 2
    Bloom&Petal
  • 3
    오늘의 트로트
  • 4
    ART PIECES
  • 5
    손목을 반짝이게 하는 것들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아레나>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스트레이 키즈 현진

    워치 &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한 현진의 <아레나> 6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Still JaY PARK

    몇 번이고 실패해도 기죽지 말 것. 잃을 게 없을수록 더 많이 도전할 것. 매번 멋있기보다 때로는 기꺼이 망가질 것. 시애틀의 말라깽이 소년이 오늘의 박재범이 될 수 있었던 이유다. 그와 대화를 나누며 생각했다. 내일의 박재범도 여전히 오늘의 박재범과 같을 거라고.

  • INTERVIEW

    MINOR DETAILS #한승우

    아티스트 한승우에게 사소로운 질문을 전했다.

  • INTERVIEW

    재주 소년 차강윤

    데뷔한 지 1년 차에 주연 자리를 꿰차고, 차차기작을 쌓아둔 신인. 초롱초롱 뚜렷한 눈빛에 총기가 좋은 그의 목표는 오스카상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무궁무진 찬란하게도 빛나는,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차강윤과 나눈 대화.

  • INTERVIEW

    홍화연이 향하는 길

    후회하지 말자. 교사가 꿈이던 홍화연을 배우로 이끌어준 말이자 여전히 그를 움직이게 하는 신념이다. 실제로 만난 홍화연은 <보물섬> 속 은남을 어떻게 연기했나 싶을 정도로 밝고, 맑았다. 그런 그를 보고 있노라니 앞으로 분할 캐릭터들이 더 기대됐다. 어떤 얼굴로도 금세 변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MORE FROM ARENA

  • INTERVIEW

    NEVER DIE

    화려했던 힙합 시대가 저물고 밴드가 부흥한다고 한다. 록 팬에겐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왔던 순간이다. ‘록 윌 네버 다이’라는데 뒤편에 잊혔던 시간이 너무 길지 않았나. 여기, 멀리 있었을 뿐 절대 죽지 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주며 활약하는 이들이 있다 . 오랜 시간 함께해온 이들부터 떠오르는 신예까지. 방식만 다를 뿐 모두가 록 안에서 자유롭다. 기타리스트 매미와 싱어송라이터 한로로, 밴드 더 픽스의 린지, 베이시스트 이루리다.

  • LIFE

    미래를 지은 건축가

    재미 건축가 김태수는 1991년부터 젊은 건축가들에게 여행 장학금을 주는 ‘김태수 해외건축여행 장학제’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다. 장윤규, 나은중, 이치훈 등 보통 사람에게도 잘 알려진 건축가를 포함해 33명의 건축가가 건축 여행을 다녀왔다. 건축 여행 장학금은 북미나 유럽에서 볼 수 있는 선진 장학금인데, 그걸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작될 때쯤인 1990년대에 만들어 매년 이어왔다. 창작자가 만드는 건 창작물만이 아니다. 미래를 위한 모든 긍정적 시도 역시 한 창작자가 후대에게 보내는 귀한 선물이다. 장학제 30주년 기념집 <포트폴리오와 여행> 발간을 기념해 한국에 온 김태수를 만났다.

  • INTERVIEW

    김영대는 깊고

    김영대는 대화하길 좋아한다. 어조는 나긋하고, 내용은 솔직하다. 말을 마치고 싱긋 웃는 습관은 꽤나 낙천적인 모양새. 그는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귀여워졌는데…. <펜트하우스> 시즌3 첫 방영일에 만난 주석훈, 아니 김영대다.

  • FASHION

    에르메스: 가방 이야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에르메스의 가방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

  • FASHION

    Finger Heart

    다채로운 모양의 주얼리로 전하는 사랑의 하트.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