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테일러링과 심플한 우아함, 클래식한 위트로 유명한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향수, 폴스미스 에센셜 오드트왈렛.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통해 재치 있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폴스미스는 영국 정통 방식의 테일러링 기술을 세련되게 구사하며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상상력을 조화시키는 디자이너다. 그가 만든 브랜드 폴스미스는 콜린 퍼스, 크리스찬 베일과 같은 영국 셀렙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브리티시 젠틀맨을 위한 테일러링 수트로 잘 알려져 있다.
폴스미스 에센셜 오드트왈렛은 폴스미스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았다. 폴스미스와 영국 그 자체를 향기로 담아낸 이 향수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우아함을 지닌 젠틀맨을 떠올리게 한다. 전통적인 우디 아로마틱 향조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폴스미스 에센셜은 청량한 오조닉 어코드와 활기를 북돋아주는 유자의 신선한 조화로 시작된다. 이어 로즈마리, 라벤더, 클레리 세이지의 아로마틱 노트가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따뜻하고 남성적인 우디 베이스가 매력적인 향으로 마무리되어 남성적인 향이 완성되었다.
유쾌한 컬렉션으로 남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디자이너 폴 스미스는 이 향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에센셜’은 매일 옷을 입는 것처럼 향수를 뿌리는 남성들을 위해 탄생되었습니다. 그는 신사답고 현대적이며 자신감이 있고, 위트 있는 클래식한 패션 감각을 지녔습니다. 물론 가끔은 유머러스하기도 하지요.” 그 사람의 옷처럼 일부가 되어 있는 향. 자연스러운 섹시함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