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지금이 더 예뻐

데뷔 5년 차 걸 그룹은 무슨 생각을 할까? 산전수전을 겪고, 자리 잡기에 성공한 걸 그룹 피에스타를 만났다. 그때보다 지금이 더 예쁘다.

UpdatedOn June 17, 2016

3 / 10
/upload/arena/article/201606/thumb/30482-153837-sample.jpg

흰색 셔츠는 버쉬카, 흰색 쇼츠는 로만시크 제품.

흰색 셔츠는 버쉬카, 흰색 쇼츠는 로만시크 제품.

재이

요즘도 합숙하나요?
연습생 때부터 6년 정도 함께 살고 있어요. 멤버는 가족보다 자주 보는 사이죠. 밤에 퇴근 후 TV 앞에 모여서 수다 떨고, 되게 가족 같아요. 요즘에는 더욱 더.

여자 다섯이 한 집에 살면 싸우지 않아요?
하하. 그 단계는 지났죠. 초반에는 설거지나 청소 등 사소한 걸로 자주 싸웠어요. 이제는 서로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알아서 미리 조심하죠. 그냥 재밌어요. 저희 무척 시끄럽거든요.

활동하면서 감정 변화도 있을 것 같아요. 이를테면 활동이 끝난 후의 고요함 같은 것.
앨범 마무리하는 마지막 방송을 한 후에는 허탈함도 느끼고, 갑자기 여유가 생겨서 어색함을 느끼기도 해요. 아침 7시에 버릇처럼 깨요. 며칠 정도는 조금 허전해요. 그래서 아직은 바쁜 게 좋아요. 훨씬 좋죠.

그럼, 쉬는 날은 어떻게 보내나요?
스릴러 소설을 주로 읽어요. 무서운 것만 찾아봐요. 스릴러 소설만 읽다 보면 정신세계가 어두워지는 것 같아서 밝은 소설이나 에세이로 마음을 정화하기도 해요. 심도 있는 책을 고르진 않아요. 서점을 좋아해 책을 안 사도 자주 구경하러 가요. 독서를 하면 시간이 빨리 가요. 고민도 금세 잊고요. 저 진짜 숙소에만 있는 집순이거든요. 밤에 책 읽다 보면 졸려서 자고. 한 번은 목덜미에 담이 온 적도 있어요.

개인적인 목표가 궁금하네요.
연기 활동을 하고 싶어요. 지금도 틈틈이 기회가 생기면 연기를 병행하고 있어요. <뱀파이어 탐정>에도 출연했고요. 연기 공부하며 오디션과 미팅에도 참여해요.

피에스타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고 있어요. 그 외에 도전하고 싶은 분야도 있나요?
저 사실 화보 촬영을 되게 좋아해요. 화보를 찍으면 제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사진에 찍히는 것 같아요. 결과물은 물론 화보 촬영 과정도 즐겁고요.

20대 후반이에요. 제2의 사춘기가 찾아올 나이 아닌가요?
사춘기까지는 모르겠는데, 서른 살이 되면 우울해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주변 언니들이 항상 하는 말이죠. 그래서 조금은 겁나기도 해요. 서른 살이 되면 심경의 변화가 생길 텐데, 사춘기가 오면 어떡하죠?
 

흰색 민소매 톱은 스트라디바리우스, 검은색 스커트는 다홍, 검은색 슈즈는 달룬 제품.

흰색 민소매 톱은 스트라디바리우스, 검은색 스커트는 다홍, 검은색 슈즈는 달룬 제품.

흰색 민소매 톱은 스트라디바리우스, 검은색 스커트는 다홍, 검은색 슈즈는 달룬 제품.

흰색 셔츠는 지컷, 민소매 원피스는 마시모두띠, 검은색 슈즈는 달룬 제품.

흰색 셔츠는 지컷, 민소매 원피스는 마시모두띠, 검은색 슈즈는 달룬 제품.

흰색 셔츠는 지컷, 민소매 원피스는 마시모두띠, 검은색 슈즈는 달룬 제품.

  • 차오루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봐요.
    열심히 하고 있어요. 재미있어요. 피에스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너무 좋아요.

    방송을 본 사람들과 멤버도 차오루가 순발력이 좋아서, 예능을 잘한다고 해요.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진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엉뚱하다고 하는데, 저는 나름 도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닌가? 하하. 사람들에게 제 생각과 다르게 보이는 것 같아요. 저 나름 도도해요.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뭔가요?
    한국에 온 지 10년 됐어요. 한국어 배우는 게 재미있으면서도 어려워요. 어려우니까 더 흥미를 느껴요.

    차오루만의 한국어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고요.
    감사합니다. 한국어 열심히 배울 거예요. 배움에는 끝이 없거든요. 더 깊이 배워야 하고, 많은 걸 배워야 해요. 정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걸 그룹 5년 차의 고민은 무엇인가요?
    1위 무대를 갖고 싶은데, 아직 1위를 해본 적이 없어요. 그걸 꿈이라고도 하고, 고민이라고도 해요. 사람들이 어떤 노래를 좋아할지, 어떤 콘셉트를 좋아할지 항상 고민해요.

    그래서 답을 찾았나요?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요. 그래서 정답은 없어요. 그냥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사람들이 알아주고, 1위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굳이 답을 찾자면 끝없는 노력이에요.

    예능 프로그램의 매력은 찾았나요?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해요. 대화도 좋고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선배님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또 보고 싶은 선배님을 실제로 뵙고, 많은 점을 배울 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는 것도 너무 좋아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 참석 안 하는 남자로 핫한 조세호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기사를 봤어요.
    죄송합니다. 부인으로서 사과드립니다. 근데 조세호 오빠는 항상 열심히 하고, 사람들도 되게 좋아해요. ‘왜 안 왔어요?’ 유행어도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요.

    어떤 남자가 좋아요?
    결혼했기 때문에 이제부터 이상형은 제 남편입니다. 하하.

  • 예지

    막내지만 가장 어른스럽게 보여요.
    점점 현실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데뷔할 때 우리가 정말 잘될 줄 알았는데, 기대만큼 반응이 좋지 못하면서 깨달은 현실감이라고 할까요? 열심히 후회 없이 했으면 됐다는 마음가짐이 생겼어요. 그렇게 해도 안 되면 누굴 탓할 수 없잖아요. 그냥 운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피에스타와 함께 어른이 되어가고 있네요.
    열여섯 살 때부터 언니들과 함께했어요. 제 성장 과정이 오롯이 담겨 있는 팀이에요.

    열심히 노력해도 안 된다는 걸 받아들인 거죠?
    그 마음을 먹기까지 힘들었어요. 연습생 때는 마음이 조급했거든요. 하지만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요. 어려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생기는 것도 아니고요. 대처가 필요한 것도 아니죠. 벌어질 일은 일어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든 겁먹지 않고 부딪히는 게 제가 할 일이에요.

    멋있어요. 책임감이 강한 편인가요?
    해야 할 일에 한해서는 책임감이 강해요. 못하는 것은 빠르게 인정해요. 도전하지 않죠. 예를 들면 저는 심해 공포증이 있어요. 바닷속을 못 봐요. 극복하려고도 하지 않아요. 그냥 되도록 그럴 일을 안 만들어요. 못한다고 자괴감에 빠질 시간에 잘할 수 있는 것을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게 옳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요.

    고민이 너무 많으면 고민을 안 하게 되죠?
    맞아요. 고민이 너무 많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잠깐 접죠. 될 대로 되겠지라고 생각해요. 물 흐르듯 사는 성격은 아니지만, 흘려보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요.

    데뷔 때와 비교하면 목표가 바뀌었나요?
    목표의 2/3는 이뤘어요. 강릉에서 무용단 생활을 할 때 큰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연습생 시절에는 데뷔가 목표였고요. 앨범을 낸 것만으로도 행복한 무명 시절이 있었어요. 이름을 알릴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우승도 했어요. 앞으로는 후회할 일은 만들고 싶지 않아요. 실패하더라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하고 싶어요.

    <언프리티 랩스타 2> 이후로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죠?
    해요. 하하. 똑같이 생겼는데, 이제 제 얼굴이 익숙해졌나 봐요. 그리고 요즘 좋은 화장품이 너무 많아요. 아이라이너 만드신 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하하.

흰색 셔츠는 버쉬카, 오버올 팬츠는 보브, 검은색 슈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흰색 셔츠는 버쉬카, 오버올 팬츠는 보브, 검은색 슈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흰색 셔츠는 버쉬카, 오버올 팬츠는 보브, 검은색 슈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줄무늬의 셔츠 원피스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제품.

줄무늬의 셔츠 원피스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제품.

줄무늬의 셔츠 원피스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제품.

  • 혜미

    데뷔 때와 비교하면 달라진 게 많죠?
    연습생 기간이 길었어요. 그때는 데뷔가 목적이었죠. 지금 5년 차인데, 인지도가 높지 않다 보니 사람들에게 피에스타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어요. 또 하고 싶은 음악과 나를 알리고 싶은 방향이 또렷해졌죠.

    하고 싶은 음악은 무엇이에요?
    제 목소리를 알리고 싶어요. 특출한 목소리는 아니지만, 톤이 좋은 편이라는 말을 종종 들어요. 하하. 노래할 때 호흡이 많거든요. 그래서 제 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이런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걸 그룹으로서 이슈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어요. 그러다 보면 정체성에 혼란도 느낄 것 같아요.
    팀에서 ‘귀요미’라고 주장하고 다녔어요. 저보다 어린 막내 예지가 있지만, 예지는 시크한 콘셉트거든요. 귀여운 캐릭터가 편하긴 한데, 이제 저도 마냥 어리진 않아요. 벌써 스물일곱 살이거든요. 이제는 시크한 것, 섹시한 것도 어렵지 않아요.

    스물일곱 살 혜미의 화두는 무엇일까요?
    연습생 6년 동안 바쁘게 달려왔어요. 고등학교 때 시작해 대학교에 다니면서도 힘들게 연습했죠. 걸 그룹으로 데뷔할 기회가 있었지만, 인원이 부족하기도 했어요. 결국 지금의 멤버와 함께 피에스타가 됐죠. 대학을 다니면서 활동하다 보니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고민 많이 했죠. 어떻게 나를 알려야 할까? 어떤 이미지가 내게 맞을까? 지금은 예지와 차오루 덕에 피에스타가 대중에게 알려졌잖아요. 이 상황에서 나를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혜미를 알릴 수 있을까요?
    OST나 피처링 작업을 많이 하고 싶었어요. 그런 작업을 하면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생겨요. 예전에 엠블랙의 곡에 피처링을 했어요. 광고 OST도 불렀고요. 이제 그런 작업을 조금씩 시작하고 있어요.

    독자에게 혜미의 매력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전 친근하고, 귀엽고 밝아요. 아, 사랑스럽다는 표현이 좋겠네요. 하하.

  • 린지

    별명이 왜 꿀성대예요?
    제가 메인 보컬이거든요. 그래서 나름 ‘성대존심’이 있어요.

    걸 그룹 5년 차에는 어떤 고민을 할까요?
    데뷔할 때는 무작정 앞만 봤어요. 어떻게 저 세계에 진입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고민했어요. 첫인상에 대한 고민이죠. 이제는 미래에 대해 고민해요. 10년 뒤, 20년 뒤 그리고 노후까지 생각하죠. 항상 그래요. 고민이 많아서 무언가를 해야 하고, 바쁘게 살아야 하죠.

    틈날 때마다 다른 활동을 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상이 피곤하지는 않나요?
    세상에 할 게 너무 많아요. 운동만 해도 필라테스를 해야 하고, 웨이트, 사이클, 러닝 등 세분화하니까 할 게 많아지더라고요. 요즘은 곡 작업에 재미를 붙였어요. 지난 앨범에도 자작곡을 실었거든요.

    이제 또 다른 목표가 생기겠죠?
    팀에서 노래를 담당하니까, 음악으로 인정받고 싶은 바람이 있어요. 데뷔 초에는 그런 모습을 보인 것 같은데, 활동 도중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바빠서 피에스타만의 음악 색깔이 옅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음악 좋고, 노래 잘 부르고, 퍼포먼스도 뛰어난 가수로 인정받고 싶어요. 가수가 지녀야 할 기초가 탄탄한 그룹이요.

    노래 잘한다는 말이 제일 좋아요?
    그것만큼 좋은 칭찬이 없는 것 같아요.

    미래의 계획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요?
    일기장 뒷면에 써놓은 최종 목표는 선생님이에요. 제가 누군가의 가르침을 받고 꿈을 실현했듯이, 저 또한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보컬 선생님도 좋고, 필라테스 자격증을 따서 강습도 하고 싶어요. 아, 그리고 이번에 뮤지컬도 해요.

    무슨 역할인가요?
    <페스트>에서 타루라는 여주인공 역을 맡았어요. 정말 떨면서 오디션을 봤죠. 열심히, 간절하게 노래 불렀어요. 그때의 제 눈빛이 마음에 드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눈빛 보러 오세요.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photography 차현석
STYLIST 이잎새
HAIR 신재, 애리(제니하우스 프리모)
MAKE-UP 화주, 백송이(제니하우스 프리모)

2016년 06월호

MOST POPULAR

  • 1
    CELINE NEW AMBASSADOR
  • 2
    가장 손쉬운 라이카
  • 3
    신세경 향수, '제라늄 젬' 출시
  • 4
    The Scent Mate
  • 5
    NO BOUNDARY PEOPLE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아레나>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세븐틴 조슈아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와 함께한 조슈아의 <아레나> 12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장 줄리앙과 장 줄리앙들

    프랑스 낭트 해변가에서 물감을 가지고 놀던 소년은 오늘날 세계에서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이 됐다. 100만 명 넘는 팔로워가 주목하는 작가, 장 줄리앙이다. 선선한 공기가 내려앉은 초가을. 장 줄리앙이 퍼블릭 가산에서 열리는 새로운 전시 <장 줄리앙의 종이 세상>을 위해 서울을 다시 찾았다. 전시 개막 첫날 저녁, 우리는 장 줄리앙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새하얀 벽 앞에 선 그는 어김없이 붓을 들었고 자신이 그린 또 다른 장 줄리앙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이어지는 대화는 장 줄리앙이 보여주고 들려준 그림 이야기다.

  • INTERVIEW

    무한한 이태구

    배우 이태구가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미워할 수 없는 미소를 지었을 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비밀을 숨긴 채 정의로운 척 굴던 때도, 이태구의 모든 얼굴이 좋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얼굴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한다.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그의 모습이 무궁무진하다.

  • INTERVIEW

    오늘을 사는 김정현

    촬영이 있어도 아침 운동은 꼭 하려고 한다. 여전히 촬영장엔 대본을 가져가지 않는다 . 상대 배역을 잘 뒷받침하는 연기를 지향한다. 숲보다 나무 하나하나에 집중한다. 대본을 더욱 날카롭게 해석하고 싶다 . 그리고 이 순간을 감사하게 여긴다. 배우 김정현의 지금이다.

  • INTERVIEW

    김원중의 쓰임새

    모델왕이라 불리는 남자. 15년 차 베테랑 모델 김원중이 신인 배우로 카메라 앞에 섰다. 모니터 속 김원중은 프로 중의 프로였지만, 그는 여전히 현장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공개를 앞두고 배우 김원중이 들려준 이야기.

MORE FROM ARENA

  • INTERVIEW

    아이브 레이의 세계로 풍덩

    아이처럼 맑은 얼굴이지만 의외의 취향을 말하던 아이브의 레이. 그의 세계를 유영한 순간은 꿈처럼 아득하다.

  • REPORTS

    한결같이

    변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변해야 하는 시기. 정진운의 하루하루는 변화무쌍하다. 그 안에서 그는 한결같이 충실하다.

  • ISSUE

    DESCENTE X 고수

  • REPORTS

    Culture Journal

    ‘요즘 재밌는 거 뭐 있어?’라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할 수 있는, 6월이 가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이슈 11가지.

  • LIFE

    아트 피스를 판매하는 빈티지 숍 4

    1972년 코르셋부터 2022년 스커트까지, 박물관이 따로 없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