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 기성율 GUEST EDITOR 이현상
모든 것을 새롭게 정비해야 할 시기, 1월. 지난해의 환희와 고락은 접어두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지만 주위 환경까지 뒷받침해준다면 더욱 좋겠다.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서류들, 너덜너덜해진 달력, 고무 패킹이 빠진 스테이플러로는 마음을 다잡을 수 없을 것 같다. 나의 일터, 서재를 새롭게 꾸며보는 건 어떨까? 다음의 눈부신,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할 것 같은 최고의 제품들로 말이다. 역사가 깊고 소장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면 더욱 좋겠다. 완벽해진 책상에서 폭발하는 열정과 능력의 진가는 2007년 12월이 되면 확연하게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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