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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의 귀환
폼 클렌저는 도시적 이미지와 함께 부드러운 질감으로 남성들의 `씻는`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어놓았다. 그러나 여전히 남자들에게는 `각`이 선 비누가 왠지 잘 어울린다. 단, 최고급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자. 동네 슈퍼마켓의 먼지 앉은 살구 향 비누로는 당신의 촉촉한 피부를 보장할 수 없으니.<br><br>[2007년 1월호]
UpdatedOn December 21, 2006
비누의 귀환
폼 클렌저는 도시적 이미지와 함께 부드러운 질감으로 남성들의 `씻는`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어놓았다. 그러나 여전히 남자들에게는 `각`이 선 비누가 왠지 잘 어울린다. 단, 최고급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자. 동네 슈퍼마켓의 먼지 앉은 살구 향 비누로는 당신의 촉촉한 피부를 보장할 수 없으니.<br><br>[2007년 1월호]
UpdatedOn December 21, 2006
BEAUTY
파티를 닮은 향 5
뜨겁게 무르익은 파티의 밤, 함께 취하고 싶은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향.
BEAUTY
집 안을 가득 채우는 향
쌀쌀한 바람에 마음마저 건조해지는 이맘때, 따뜻하고 싱그러운 향은 집 안의 온기와 무드가 된다.
BEAUTY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는 고영양 크림 4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쉽게 거칠고 주름지는 피부를 위한 고영양 크림.
BEAUTY
탬버린즈 퍼퓸 컬렉션 팝업
전시와 향으로 표현한 위안의 감정.
BEAUTY
뭉근한 잔향이 매력적인 인센스 추천
유려하게 피어오르는 섬세한 연기가 남기는 뭉근한 가을의 잔향.
LIFE
그 앨범, 그 명차
켄드릭 라마의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함께한 뷰익 GNX부터 NCT 127의 포르쉐 911 GT3, 오아시스의 롤스로이스 실버 쉐도우까지, 각양각색 자동차들이 다양한 장르의 앨범 커버에 주차돼 있다. 어떤 앨범 커버가 어떤 자동차를 품었을까.
LIFE
섹스와 알코올
등산 후에 막걸리를 찾게 되듯, 섹스는 하기 전에 술을 찾게 된다. 하지만 막걸리는 왠지 피해야 할 것 같다. 어떤 술을 마셔야 할까?
LIFE
다시 콜드플레이!
세월이 흘렀어도 콜드플레이는 최정상의 밴드임에 틀림없었다.
FASHION
MORNING WAVE
따스하고 부드러운 햇살이 깃든 배리의 아침.
INTERVIEW
박지환의 오묘한 조화
배우 박지환은 조화롭다. 카메라 앞에선 작고 부드러운 몸짓으로 유려한 형태를 만들고, 유머러스한 언어로 상대를 배려한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펼치는 연기는 상대와 얼마나 오묘한 조화를 이루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나는 그가 찰나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그저 경쾌한 사람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