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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게 흩날리는 안개비는 굳이 우산이 필요치 않다. 수분을 막아주는 가벼운 외투 하나면 충분하다. 대신 헤어스타일이 망가질 것에 대비해 모자를 쓰거나, 재킷의 후드를 뒤집어쓴다.
(왼쪽부터) 타탄 체크무늬 버킷 해트 4만9천원 라이풀, 빳빳하게 코팅된 맥코트
49만8천원 클럽모나코, 검은색 민소매 톱 4만9천원 폴러 스터프, 짙은 남색 카고 바지 가격미정 브루넬로 쿠치넬리, 통풍이 잘되고, 물에 젖어도 빨리 마르는 메시 소재의 슬립온
8만9천원 리비에라스 by 에이랜드 제품. 생활 방수 기능의 리버서블 재킷·탄탄한 개버딘 소재의 반바지 모두 가격미정 제냐 스포츠, 메시·러버 소재의 조합으로 물에 젖어도 금세 마르는 녹색 슈즈 17만9천원 스윔스 by 라움에디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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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비가 내릴 때는 약간의 대비를 하는 게 좋다. 물에 젖어도 끄떡없는 샌들이나 워터 슈즈, 쉽게 젖지 않는 외투를 걸친다. 바지는 물에 조금 젖어도 금방 마르는 소재를 택하거나 밑단을 걷어 올린다.
(왼쪽부터) 물을 튕겨내 쉽게 젖지 않는 소재의 카키색 재킷 1백만원대 C.P. 컴퍼니, 짙은 카키색 티셔츠
1만9천9백원 유니클로, 겉이 젖어도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짙은 회색 체크무늬 팬츠 9만원대 나이키 스포츠웨어, 버건디색 나일론 스트랩 샌들 6만3천원 테바 by 슈마커, 체크무늬 우산
9만원 바버 제품.
방수 기능이 탁월한 오렌지색 야상 재킷 36만8천원 폴러 스터프, 얼기설기 짠 얇은 남색 니트 43만원 C.P. 컴퍼니, 얇고 가벼운 소재로 속건 기능이 좋은 러닝 전용 반바지 9만원대 나이키 러닝, 아웃솔에 배수 구멍이 있고 메시 소재라 물에 강한 아쿠아 슈즈 8만9천원 아디다스 아웃도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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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반의 준비를 했다면 억수같이 쏟아지는 장대비를 즐기는
것도 좋다. 방수 기능을 갖춘 재킷이나 바지, 레인코트에 물웅덩이도 거침없이 밟아줄 레인부츠까지 더한다. 대신 이너웨어는 통풍이 좋고, 잘 마르는 것을 택한다.
(왼쪽부터) 고무로 코팅된 듯 도톰한 질감에 물방울을 튕겨내는 생활 방수 기능의 면 블루종 1백20만원대 스톤 아일랜드, 물에 잘 젖지 않고, 쉽게 마르는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꽃과 풀 무늬 반바지
6만8천원·바지와 같은 소재의 버킷 해트 3만2천원 모두 브라운브레스, 갈색 레인부츠 18만원 에이글 제품. 완벽한 방수 기능의 짙은 풀색 레인코트 15만4천원 레인스, 통풍이 잘되고, 젖어도 쉽게 마르는 리넨 소재의 셔츠 3만9천9백원 유니클로, 생활 방수 기능에 UV 차단 기능까지 갖춘 베이지색 반바지 6만9천원 아디다스 아웃도어, 물방울을 튕겨내는 생활 방수 기능의 꽃과 풀 무늬 버킷 해트
3만2천원 브라운브레스, 전면이 러버 소재로 된 완벽한 방수 기능의 레인슈즈 23만8천원 헌터 by 라움에디션 제품.
PHOTOGRAPHY: 조성재
MODEL: 제임스, 손민호
HAIR&MAKE-UP: 오서영
ASSISTANT: 신정윤
EDITOR: 최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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