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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구운 식빵 위에 잼 하나를 발라도 더 맛있게 먹는 법칙이 있다. 식빵 고르기부터 응용 레서피까지.
오일
1. 지중해 지역에서는 올리브유의 맛을 보기 위해 빵에 올리브유를 뿌려 먹었다. 이것이 브루스케타의 시작이었다. 갓 구운 빵에 산뜻한 향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소금을 살짝 뿌리기만 해도 맛있다. 파고 데 발디오스 산 카를로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500mL 3만9천원. SSG푸드마켓.
2. 엑스트라버진 코코넛오일은 코코넛의 달콤하면서 고소한 풍미로 빵의 맛을 한층 높여준다. 유기농 코코넛으로 만든 엑스트라버진 코코넛오일. 500mL 3만2천원. 코코엘.
버터
토스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재료가 바로 버터. 토스트에는 한 번에 사용하기 좋은 포켓 사이즈나 1회용 버터를 활용하면 좋다. 페이장 브레통 포켓 버터. 게랑드, 무염, 반가염 3종류가 있다. 10개 1세트 각 8천4백원. 마켓컬리.
크림치즈
허브, 연어 등이 첨가된 다양한 맛의 크림치즈는 여러 종류의 식빵과 매치해보는 즐거움을 준다. 마늘과 차이브, 파슬리가 들어간 마담로익 갈릭앤믹스허브와 연어와 차이브가 첨가된 연어앤차이브. 각 150g 1만1천9백원. 마켓컬리.
트러플소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을 더한 소스를 식빵에 바르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근사한 요리가 된다. 블랙올리브와 트러플의 궁합이 좋은 사비니 트러플올리브소스. 3만3천원. 치즈에 트러플을 더한 사비니 트러플치즈. 3만7천원. 마켓컬리.
땅콩버터
우유의 풍미가 풍부한 우유식빵은 부드러운 크림과 고소한 맛의 땅콩버터와 잘 어울린다. 피넛버터앤콩 크런치타임. 454g 1만3천원. SSG푸드마켓.
초코스프레드
초코스프레드는 질감이 부드럽고 촉촉하며 맛이 달콤한 식빵과 궁합이 좋다. 400g 7천6백원. SSG푸드마켓.
리예트
돼지고기를 약한 불에서 오랜 시간 조리한 뒤 향신료, 소금, 후추 등을 더한 고기스프레드. 묵직한 고기스프레드를 식빵에 바르면 든든한 포만감을 준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리예트. 8천원. 프랑스구르메.
바질페스토
바질페스토로 파스타나 소스만 만들 것이 아니라 식빵에도 발라보자. 향긋한 바질 향과 고소한 견과류가 통밀식빵이나 잡곡식빵과 잘 어울린다. 월라인 유기농 바질페스토. 200g 1만2천원. 유로푸드.
꿀
달콤한 꿀 또한 식빵과 궁합이 좋은 재료. 너무 진하지 않고 향긋한 아카시아 꿀이 토스트에 잘 어울린다. 튜브형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카시아꽃꿀. 110g 8천원. 1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틱 허니는 20g 5개입 1만원. 허니스푼.
이색 잼
1. 이색 잼들의 전성시대. 일반적인 잼은 명함도 못 내민다. 열대 과일 구아바로 만든 르프룻 핑크 구아바잼. 3천9백원. SSG푸드마켓.
2.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카야토스트에 필수 재료인 카야잼. 280g 6천8백원. 푸드맘.
3. 국산 양파를 넣어 씹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양파잼은 치즈, 달걀 등과 매치하면 궁합이 좋다. 마늘잼은 노릇노릇 구운 빵에 바르면 마늘빵처럼 즐길 수 있다. 각 130g 9천5백원. 탐나는 티타임.
노릇노릇 구운 식빵 위에 잼 하나를 발라도 더 맛있게 먹는 법칙이 있다. 식빵 고르기부터 응용 레서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