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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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무 ½개(1kg), 배추 ½통, 배 ½개, 밤 5개, 쪽파 10대, 미나리 10줄기, 굵은소금 5큰술(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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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기본양념 ½분량, 양파 ½개, 배 ¼개, 찹쌀풀 ½컵(찹쌀가루 2큰술, 물 ½컵), 새우젓 3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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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절임물
굵은소금 ½컵, 물 5컵
- 1
배추는 잘 다듬어 뿌리 쪽에 칼집을 넣고 반으로 가른 뒤 한 잎씩 떼어 5cm 길이로 네모지게 자른다. 절임물에 2~3시간 절였다가 헹궈 소쿠리에 밭쳐 물기를 뺀다.
- 2
무는 3×4cm 크기로 도톰하게 썰고 굵은소금을 솔솔 뿌려 30분 정도 절인 뒤 씻어 물기를 뺀다.
- 3
미나리와 쪽파는 4cm 길이로 썰고, 밤과 배는 껍질을 벗겨 도톰하게 썬다.
- 4
물에 찹쌀가루를 넣고 찹쌀풀을 쑤어 식힌다.
- 5
양념용 배와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토막 내어 믹서에 갈아 체에 거른 뒤 기본양념, 찹쌀풀, 새우젓과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든다.
- 6
배추와 무를 섞어 양념을 넣고 고루 버무린다.
- 7
미나리와 쪽파, 밤, 배를 넣고 살살 버무린 다음 밀폐용기에 담고 배추 우거지나 비닐을 덮어 하룻밤 정도 숙성시킨 뒤 냉장 보관한다.
- TIP
무와 배추를 섞어 만든 김치라 하여 섞박지라는 이름이 붙은 김치로 오래 두고 먹는 저장 김치라기보다는 그때그때 담가 먹는 김치다. 기호에 따라 배추와 무의 비율을 조절하여 만들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