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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나를 위한 후회 없을 소비 5

이번 주 아직까지 나를 위해 해준 일이 없다면, 지금 소개하는 다섯 가지 아이템을 기억해 둘 것.

UpdatedOn Novembe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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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피에르 다르메니 | COFFRET VINTAGE TRADITION

약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프래그런스 브랜드 ‘파피에르 다르메니’의 제품. 종이 형태의 인센스로 은은한 향을 머금고 있어 태우지 않아도 충분히 향을 즐길 수 있다. 쿠폰북처럼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지갑, 파우치 등에 넣어두어도 좋다. 바닐라와 발삼나무가 절묘히 어우러진 오리엔탈 우디 향이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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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슬리피존스 | Henry Pajama Set in Vintage Stripe

편안한 옷을 즐겨 입는 예술가들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슬리피존스’는 ‘진정한 휴식’에 대해 연구하는 브랜드이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 산뜻한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잠옷으로 갈아입는 순간, 일종의 해방감과 안도감을 선사할 아이템. 컬러감, 디자인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산뜻한 촉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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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르메스 | Saut Hermes 티팟

하루의 시작과 끝을 평온하게 만들어줄 에르메스의 티팟. 일어나서 마시는 따뜻한 물은 순환을 돕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물을 끓이는 순간만큼은 온전히 나를 챙기는 순간으로 둘 것. 도자기 소재의 필터가 있는 티팟은 수공 스크린 프린팅 기법으로 에르메스의 위트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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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리솔츠 | 솔트 마사지 로제 클렌징바

괄사 모양의 클렌징바로 몸의 근육과 림프를 마사지하며 씻어내면, 아침엔 붓기와 노폐물을 저녁엔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낼 수 있을 것. 따로 시간을 내기보다 샤워를 하며 오롯이 나의 몸과 피부에 집중하다 보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CREDIT INFO

Assistant Editor 박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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