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채소가 올라간 피자로 유명한 루콜라피자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탄생한 핀사(PINSA)는 피자(Pizza)와 샐러드(Salad)를 줄인 말로 피자 위에 각종 샐러드를 토핑해 먹는 베키아 에 누보만의 새로운 피자다. 72시간 저온숙성시켜 쫄깃하고 깊은 맛이 나는 플레인 도우와 호밀 도우 중 선택한 도우에 치즈를 올려 구운 뒤, 베키아 에 누보에서 판매하는 BLT샐러드, 시금치샐러드, 시저샐러드, 루콜라샐러드, 애플앤다이브샐러드 총 6종의 샐러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4월에는 봄의 느낌이 물씬 나는 프리제샐러드 핀사를 추천한다. 프리제는 식감이 살아 있으면서도 쓴맛이 없고 신선한 향이 나는 채소로 입안에 아삭하고 신선한 봄의 정취를 전해준다.

베키아 에 누보(vecchia e nuovo)
2003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이탈리아 레스토랑 & 델리로 오픈한 ‘베키아 에 누보’가 2008년 모던 유러피언 푸드를 판매하는 델리 카페로 콘셉트를 변경해 재탄생했다.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델리로 빵, 페이스트리, 샐러드, 샌드위치, 구르메 제품 등 테이크아웃 중심의 델리와 시리얼, 수프, 샐러드,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와 후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