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1. 트랜센드 젯플래쉬 220 USB 플래시 드라이브 : 해킹이 거의 불가능한 256비트 AES 하드웨어에 기반을 둔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엔터프라이즈급의 데이터 보안을 구현했다. 지문 인식기를 내장하여 여타의 보안 플래시 드라이브와 차별화를 꾀하였으며 완벽한 보안을 위해 젯플래시 시큐어드라이브 비밀번호 보호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였다. 가격 16GB 5만원대.
표현 빠른 속도의 USB 플래시 드라이브다. 끊김 없는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
보안 보안 USB다. 지문 인식과 비밀번호를 통과해야 겨우 드라이브를 열어볼 수 있다. 때로는 본인도 못 여는 상황이 발생한다. ★★★★★
위장 평범한 USB 메모리처럼 보일 뿐. ★★★★★
2. LG 시네마 3D 모니터 DX2000 : 시네마 3D 모니터 DX 2000은 패럴럭스 배리어 방식을 적용해 양쪽 눈이 각각 영상을 인식하는 무안경 3D 모니터다. 사용자의 눈 위치를 파악해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3D 영상을 구현하는 아이 트래킹 기술도 탑재했다. 2D 영상도 간편하게 3D로 변환할 수 있다. 20인치에 LED 백라이트를 채택했다. 가격 1백29만원.
표현 안경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어느 각도에서도 완벽하게 3D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고전 야동까지 클릭 몇 번에 3D로 변환할 수 있다.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든다.★★★★★
보안 3D로 변환한 파일이 3D 변환 프로그램에 그대로 남아 있다면? 영상을 보고 나서 일일이 지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20인치 모니터를 1백29만원에 사서 야동을 보고 있을 때의 허망함도 간과할 수 없다. ★☆
위장 오밤중에 3D 모니터로 뭘 보고 있느냐는 핀잔에 무슨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영화요…’라는 변명은 궁색하기 짝이 없다. 위장은 모니터의 몫이 아니라 본체의 역할. ☆
3. 비비텍 큐이 3D LED 프로젝터 : 3D를 지원하는 LED 미니 빔프로젝터다. 0.6kg의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16:9 비율의 WXGA 해상도를 지원해 고화질 HD 영상을 왜곡 없이 즐길 수 있다. 기존 LED 프로젝터들보다 향상된 2500:1의 명암비로 보다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가격은 69만9천원.
표현 프로젝터로 야동을 본다니 극장이 부럽지 않다. LED 특유의 밝고 깨끗한 영상과 3D 입체 영상 덕에 AV 스타가 손에 닿을 듯하다. ★★★★★
보안 미니 프로젝터지만 최대 80인치까지 지원된다. 창문 너무 이웃사촌도 볼 수 있는 크기다. ☆
위장 굳이 숨기고 싶다면, 문을 걸어 잠그는 수밖에. ☆
4. MS 익스플로러 터치 마우스 : 상하좌우 총 4방향 스크롤 터치로 작동한다. 상하 방향 작동 성능을 개선했으며, 커패서티브 센서 기술로 일반 휠처럼 사용 가능하다. 마우스 양옆은 고무 재질을 적용했다. 왼손으로 사용해도 불편함이 거의 없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없다.
가격은 4만원대.
표현 왼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오른손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을 경우, 특히 야동을 볼 때라면 상황은 다를 터. 오른손잡이들을 위한 왼손 마우스다. ★★★☆
보안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마우스이며, 따로 패드가 필요 없기 때문에 어느 위치에 놓아도 자연스럽다. ★★★★
위장 검은 조약돌을 연상시킬 뿐. 평범한 터치 마우스로 보인다. ★★★★☆
5. 삼성 갤럭시 S2 LTE : 갤럭시 S2 HD LTE는 4.65인치 HD 슈퍼아몰레드 화면에 316ppi로 화질 선명도와 가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16대9 화면 비율과 110% 색 재현율, 좌우 어디서나 또렷한 영상을 제공하는 180도 시야각 등을 갖춰 손안의 HD 영화관이다.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고 사양에 속하며 LTE 서비스를 지원해 고화질 동영상을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가격미정.
표현 1280×720의 풀HD 고용량의 동영상도 어려움 없이 볼 수 있으며, LTE 서비스로 야동을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무인코딩이라 그 어느 나라 동영상을 받든 간편하게 재생할 수 있다. ★★★★
보안 당신 폰에 야동이 가득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다면, 비밀번호만 설정해두거나 야동 폴더를 따로 숨겨두면 된다. 단, 최근 열어본 동영상 파일은 반드시 삭제할 것. ★★★☆
위장 당신이 무얼 보고 있든 주변만 조심하면 된다.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를 고려해볼 때, 바로 옆에 있지 않고서는 당신이 무얼 보고 있는지는 결코 알 수 없다. ★★★☆
6. 디지털 비디오 글라시스 IMV 260 : 안경 형태의 디지털 비디오 뷰어다. 50인치 TFT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양옆에 탑재된 이어폰을 통해 소리도 들을 수 있다. 4GB의 내장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하며, 외장 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음악과 영화를 USB를 이용해 전송하며, 충전도 가능하다. 무게는 100g, 가격은 미정.
표현 50인치 대화면이 디지털 비디오 글라시스만 쓰면 펼쳐진다. 단 이미 도수 있는 안경을 사용한다면, 선명한 영상을 보기 어려울 수도. ★★★★☆
보안 오직 한 사람만 사용 가능하므로, 당신이 뭘 보고, 뭘 듣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 ★★★★★
위장 눈과 귀를 가렸으니,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보는지도 알 수 없다. ★★★
7. 아이폰 가상현실 뷰어 : 아이폰 전용 액세서리로 3D 영상을 아이폰에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쌍안경 스타일의 3D 안경으로 아이폰을 고정할 수 있는 마운트가 부착되어 있다. 아이폰을 뷰어에 고정한 후 작은 구멍을 통해 터치하면 된다. 뷰어를 움직이면 3D 영상도 따라 움직인다. 가격미정.
표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3D 화면으로 일약 진보시킨 점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쌍안경과 아이폰의 무게를 눈앞에 매달아놓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보안 아이폰을 부착한 쌍안경을 머리에 쓰고 있을지언정. 당신이 뭘 보는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
위장 멀리서 보면 풍경을 감상하는 것 같고, 가까이서 보면 영화를 감상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
8. 아이리버 딕플 D2000 : 전자사전 딕플 D2000은 고성능 CPU를 탑재해 1080p 풀HD급 영상을 무인코딩으로 완벽하게 재생하며, 다중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인 DTS 코덱을 지원해 실감나는 영상을 재현한다. 이외에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 검색은 물론 e북을 구매하거나 이메일 송수신도 가능하고, 드로잉노트,
e북리더, 사운드레코더, 공학용 계산기 등의 부가 기능도 갖췄다. 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가격 36만9천원부터.
표현 전자사전임에도 고성능 PMP 못지않은 성능을 갖췄다. HDMI 출력 기능을 통해 TV에서도 풀HD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4.8인치형 WVGA의 와이드 패널을 장착해 선명한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
보안 요즘엔 전자사전에 야동 한 편쯤 넣고 다니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
위장 딕플 D2000으로 야동을 볼 때, 옆에 토익책을 펼쳐놓으면 손쉽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
9. 로지텍 무선 터치패드 : 무선 터치패드는 멀티터치 조작과 직관적인 제스처 기반의 컨트롤을 지원해 웹서핑 시 보다 편안하게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터치 면이 넓어 손가락으로 여유 있게 클릭할 수 있고, 별도의 선이 필요하지 않아 움직임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기를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컴퓨터의 USB 포트에 꽂기만 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가격 6만9천9백원.
표현 무선 터치패드는 컴퓨터에서 리모컨의 역할이나 다름없다. 원거리에서 조종할 수 있다. 당신이 있는 곳이 침대든, 소파든, 이불 속이든 간에 손쉽게 컴퓨터를 다룰 수 있다. ★★★☆
보안 마우스를 대신하는 널찍한 터치패드다. 무선이니, 원거리에서 동영상을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
위장 터치패드가 어디에 어떻게 있느냐에 따라 무수한 변명거리를 준비해야 할 터. ★★☆
10. BOSE 블루투스 헤드셋 : 블루투스 헤드셋의 가장 큰 장점은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어느 기기와도 100% 페어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주변 소음에 상관없이 깨끗하고 명료한 통화가 가능한 보스의 첫 번째 블루투스 헤드셋은 콤팩트한 크기와 주변 소음에 따라 음량이 자동 조절되는 소음 감지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대기시간 1백75시간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표현 한쪽 귀에만 착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로 스테레오 사운드 구현은 불가능하다. 고로 야동 특유의 우렁찬 사운드를 체감하긴 어렵다는 뜻. ★☆
보안 실리콘 재질의 스타일히어 이어팁은 일반 이어폰에 비해 밀착감이 뛰어나다. 즉 큰 소리로 듣는다 해도 소음이 적게 새어나간다는 것. 공공장소에서 야동을 쥐도 새도 모르게 감상할 수 있다. ★★★☆
위장 콤팩트한 사이즈로 한쪽 귀에 착용하면, 맞은편 사람은 알아채지 못할 정도다. 손바닥으로 귀를 살짝 덮어주면 더욱 완벽한 위장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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