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운재 한옥 펜션 | @gounjae_
기가 막힌 남해 바다 뷰를 바라보며 진정한 휴식을 누리고 싶다면 망운산 끝자락에 위치한 '고운재'를 추천한다. '고운재'는 전 객실에서 푸른 남해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펜션 주변이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기와지붕과 나무로 지어진 전통 한옥으로 객실 문을 여는 순간 은은한 나무 향이 코끝을 감싸며 따스히 당신을 맞아줄 것이다.
주소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886-65
2 앵강마켓 | @ain_river
고즈넉한 외관의 '앵강마켓'에서는 기념품, 로컬 푸드, 보리 커피, 양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 팥, 유자, 딸기, 밀크티, 밤, 말차피스타치오 등 다채로운 양갱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한 팀당 최대 4인까지 입장 가능하니 참고해둘 것.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772
3 스테이 위드 북ㅣ@stay.withbook
남해 서상리를 지키는 포근한 감성의 독립 서점 ‘스테이 위드 북’은 장부에 책 제목과 금액을 기재하고 결제까지 셀프로 맡기는 무인 서점이다. 책을 지유롭게 읽기도 하고 구매도 할 수 있어,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 방문해볼 것을 권한다.
주소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673 오를라섬 1층
4 산해
다랭이 마을에 만개한 유채꽃과 남해 바다 뷰를 바라보며 남해 특산물인 돌문어, 갈치, 톳 등으로 만든 솥밥을 한 입에 품을 수 있는 곳. 솥밥 외에도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이순신 국수, 계절 회 무침, 해물 파전 등 메뉴에 거를 타선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15-1 다랭이마을회관 옆
5 재두식당
‘멸치쌈밥’ 맛집 중 맛집으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재두식당’. 신선한 멸치를 각종 장아찌와 청을 넣고 끓여낸 재두식당만의 칼칼한 육수에 오동통한 멸치 그리고 묵은지의 조합이 밥 두 공기를 부르는 곳이다.
주소 경남 남해군 상주면 남해대로 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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