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령도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지락 칼국수'. 우리가 익숙하게 아는 그 맛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이촌 주민들과 근처 직장인들의 사랑을 오래도록 받아온 '백령도 바지락 칼국수'는 1인분에 1만원으로, 넉넉한 바지락과 김치를 내보인다. 사이드 메뉴로 만두를 곁들이면 세상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
주소 서울 용산구 이촌로 248 한강맨션
2 칠칠칠 | @chillchillchill_seoul
조도와 분위기, 와인 리스트만큼 '와인 바'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가 바로 '얼마나 맛있는 메뉴가 있느냐'가 아닐까. 성수동의 '칠칠칠'은 파스타 메뉴가 일품인데 그 중 '바지락 오일 파스타'가 눈길을 끈다. 바지락으로 맛의 밸런스를 잡고, 마늘쫑과 시금치가 감칠맛을 더한다.
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4 3F
3 중화식 | @joonghwasik
삼각지의 골목 안쪽 깊숙이 대만 여행을 떠나온 듯한 분위기의 '중화식'은 고추와 바지락을 간장 소스와 함께 볶아낸 바지락 요리를 선보인다. 대만식 레시피로 완성된 바지락 볶음은 중화식의 다채로운 맥주, 고량주 라인업과 함께 안주로 훌륭한 역할을 해낸다.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나길 7-4
4 사루카메 | @sarukame_ramen
'빕 그루망'에 2년 연속 선정된 '사루카메'는 라멘과 바지락에 진심이다. 바지락으로 맛을 낸 육수의 소유라멘에 꽃게를 튀겨서 올린 '꽃게 바지락 라멘'과 간장 베이스로 바지락과 백생합으로 국물 맛을 끌어올린 '명물 바지락 라멘' 그리고 '바지락 동'이 가게를 대표하는 메뉴이다.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로 15
5 영동포차나 | @yd.pochana
방콕 야시장의 인기 메뉴 '호일라이남프릭파오'. 태국식으로 볶아낸 바지락 볶음 요리이다. 바지락을 고추 페이스트로 볶고 바질 튀김을 올려 마무리한다. 이 메뉴의 소스는 밥 또는 면 위에 올려 비비면 한 그릇이 금새 사라진다. 하이볼, 와인, 백주와 페어링하면 금상첨화이다.
주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148길 14 나동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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