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쓰면 어떨까요?” 추성훈 유튜브 팀을 만나기 이틀 전, 일본에서 문자 한 통이 날아왔다. 자신들의 비결이라면 얼마든지 말해줄 수 있지만, 카메라 뒤편에 있어야 할 제작진이 주인공처럼 나서는 것은 추성훈에게 실례가 될 것 같다는 메시지였다. 가면용 사진이 있긴 했다. 지난달 <아레나> 3월호에 실린 추성훈 화보 중 한 컷을 골라 미리 프린트했다. ‘팀 추성훈’을 만난 곳은 스튜디오 에피소드 사옥이다. 스튜디오 에피소드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사로, <강형욱의 보듬 TV>(구독자 213만), <조승연의 탐구생활>(구독자184만), <오늘의 주우재>(구독자 126만) 채널이 이들의 작품이다.
팀 추성훈이 꾸려진 건 2024년 9월이다. 먼저 연락한 쪽은 추성훈이다. 그는 스튜디오 에피소드에 유튜브 팀을 꾸려달라고 의뢰했다. 사전 미팅 당일, 추성훈이 요구한 건 하나였다. ‘멋있어 보이지 않아도 되니, 재미있는 걸 하고 싶다.’ 팀 추성훈 멤버는 모두 지원자로 꾸려졌다. 팀 추성훈을 만든다는 메일이 전 직원에게 전달됐고, 지금의 드림팀이 탄생했다. 멤버는 총 다섯 명이다.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PD ‘두야’ ‘소이’ ‘알리’ ‘휴’, 그리고 광고 사업을 담당하는 비즈니스 매니저 ‘젤라’. 스튜디오 에피소드에서는 ‘수평적인 분위기’를 위해 모든 직원이 본명 대신 영어 이름을 쓴다. 추성훈도 멤버들을 영어 이름으로 부른다.
추성훈 채널의 첫 번째 본편 ‘야노 시호 집에 셋방 살이하는 추성훈’은 11월 21일 공개됐다. 지금 원고를 쓰고 있는 3월 13일 기준,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925만 회다. 추성훈 화보 촬영이 있던 2월 6일에는 750만 회였지만, 약 한 달 만에 175만 회나 늘었다. 현재 팀 추성훈은 업계 최고다. 숫자가 말해준다. 채널 개설 석 달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고, 광고 제안도 쉬지 않고 밀려든다. 지금까지 공개된 21편의 콘텐츠 중 절반 이상이 광고가 붙었다. 인터뷰 도중에도 모니터 화면 속 ‘구독자 수’는 실시간으로 올라갔다. 144만97, 144만98. 팀 추성훈에게 물었다. 도대체 어떻게 한 겁니까?
“PD들이 지키기로 한 철칙은 딱 하나다.‘피드백으로 상처받지 않기.’기획 회의와 편집본 검수는 정해진 시간 없이 수시로 이루어진다.”
1+1+1+1 연출법
“PD 한 명이 콘텐츠 하나를 담당합니다.” 팀 추성훈은 연출 방식부터 남달랐다. 군대식으로 말하면 각개전투다. 일반적인 유튜브 제작진에는 메인 PD, 작가와 조연출이 있다. 팀 추성훈은 그 경계선을 없앴다. ‘도쿄 집 공개’ 편을 담당한 휴 PD가 입을 열었다. “네 명 모두 PD 경력이 비슷해요. 서로 1년 차이도 안 나거든요. 그래서 업무를 수평적으로 분담했어요. 콘텐츠마다 전담 PD를 두고, 나머지 세 명이 도와주는 식으로요. 그렇게 로테이션하면 에피소드마다 묘하게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휴 PD는 ‘도쿄 집 공개’ 편을 비롯해 그 후속편인 ‘포르쉐 쉐차’, 등 운동 루틴을 소개하는 ‘PT 야먀다’ 편에서 메인 PD캠을 잡았다. 세 영상의 평균 조회수는 591만 회(3월 16일 기준)를 기록 중이다.
보통 현장에 투입되는 카메라는 4~5대다. 메인 PD가 DJI 오즈모 포켓 3를 잡고, 촬영감독과 다른 PD들이 소니 PXW-Z90 캠코더를 든다. 메인 PD는 자기 배당이 정해지면 구성안을 준비하고, 카메라 감독과 소통하며, 최종 편집까지 도맡는다. 두야 PD가 설명을 덧붙였다. “원래대로라면 조연출이 있는 게 맞죠. 다만 저희 팀에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어요. PD들의 경험치는 서로 비슷하지만, 각자 잘하는 게 분명히 다르거든요. 이 점을 잘 활용하면 매번 새롭게 보는 재미를 줄 것 같았어요. 물론 편집 과정에서는 서로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아예 다른 채널 영상처럼 보이면 안 되니까요.”
PD들이 지키기로 한 철칙은 딱 하나다. ‘피드백으로 상처받지 않기.’ 기획 회의와 편집본 검수는 정해진 시간 없이 수시로 이루어진다. 아이디어는 추성훈이 먼저 제안하는 경우도 많다. 처음에는 서울의 팀원과 도쿄의 추성훈이 주기적으로 줌미팅을 갖기로 했지만, 추성훈이 수시로 전화를 걸고 서울에 찾아온다. 팀 추성훈의 최고 히트작 중 하나인 ‘스테이크 맛집 소개’(조회수 796만)도 추성훈의 아이디어였다. 반대로 추성훈은 반대했지만, 제작진이 고집해서 진행한 영상도 있다. 곧 1000만 조회수를 앞둔 그 영상, ‘도쿄 집 공개’(조회수 925만) 편이다.
“원래 구성안과는 많이 달라졌어요. 그럴 수밖에 없었죠. 저희가 예상한 집 상태가 아니었거든요. 막상 집에 가보니 형님이 말한 것과는 완전히 딴판이었어요. 촬영 직전까지 계속 물었어요. 정말 이대로 찍어도 되냐고. 형님도, 심지어 소속사 매니저님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그때 확신했죠. 이건 무조건 재미있겠다.” 해당 콘텐츠를 담당한 휴 PD는 추성훈의 가장 큰 장점으로 ‘원활한 소통’을 꼽았다. “아무리 신뢰가 쌓여도 제작진 의견을 이렇게까지 받아들이는 출연자는 드물어요. 반면 저희는 확신이 있거든요. 우리가 그 이유와 논리만 충분하면, 이 형님은 어떤 아이디어든 받아들이겠구나. 제작진으로서 그만한 동기부여는 없거든요.”
알짜르트의 탄생
추성훈 유튜브 채널이 성공한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음악이다. ‘도쿄 집 공개’ 이후 제작진은 ‘야노 시호 공개 사과 영상’을 긴급 편성했다. 여기에 삽입된 음악이 화제였다. 장엄한 오페라풍의 관현악 사이로 외치는 한마디. ‘야노 시호 화났다’를 들은 시청자들은 ‘BGM까지 완벽함’이라는 댓글과 함께 호평을 쏟아냈다.
“없는데 어떡해요. 만들어야죠.” 추성훈 채널에 삽입된 모든 노래는 알리 PD의 작품이다. 그는 이제 팀원들 사이에서 ‘알짜르트’로 불린다. 처음 음악을 직접 만들기로 한 건 ‘도쿄 집 공개’ 편을 앞두고서였다. “빌리지 피플 노래 중에 ‘Macho Man’이 있어요. 편집본에 이 곡을 넣어봤는데 찰떡이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는 대형 방송사가 아니잖아요. 저작권을 구입할 수가 없었어요. 별수 없이 무료 음원 사이트를 뒤졌는데 이만한 곡이 없더라고요. 한참을 고민하는데 두야 PD가 AI 작곡 사이트를 알려줬어요.”
알리 PD는 AI 음악 제작 사이트 ‘수노(SUNO)’로 곡을 만든다. 영상 중간중간 짧게 등장하는 ‘마초맨’도 수노로 만들었다. “명령어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넣는 게 포인트예요. 목소리는 남자로 할지 여자로 할지, BPM은 얼마나 빠르고 느리게 할지, 기존의 곡을 편곡할지 새로운 곡을 만들지 등등. 나름대로 정해둔 규칙이 있다면 매번 다른 장르와 악기를 쓰는 겁니다.” 지금은 영상이 끝나면, 해당 에피소드의 이야기 전체를 요약하는 가사의 엔딩곡이 나온다.
구독자 100만 달성을 기념해 공개한 ‘대주주 야노 시호 등판’에서는 서태지의 ‘교실 이데아’를, 추성훈이 혼자 촬영해온 ‘나 홀로 두바이’ 편에서는 <짱구는 못말려> 오프닝 OST를 패러디했다. “저희 영상에는 자막, 효과음이 따로 없어요. 그만큼 마지막에 나오는 엔딩곡으로 킥을 줄 수 있겠더라고요. 이것도 하나의 유튜브 문법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알짜르트의 실력은 일취월장 중이다. 그가 현재 곡 하나를 완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0분 내외다.
추성훈이 무기다
유튜브에서 중요한 것은 구독자 수가 아닌 조회수다. 아무리 구독자가 많아도, 조회수가 낮으면 알고리즘을 탈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추성훈 유튜브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처음 공개된 두 편의 예고편을 제외하면, 모든 영상이 조회수를 170만 회 이상 기록 중이다. 참고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구독자 수 7990만)에 공개된 최근 영상 10편의 평균 조회수는 48.4만 회다. 50대 아저씨의 어떤 점이 이토록 수많은 이들을 열광시키는 걸까. 제작진에게 그 이유를 묻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게임을 하면 육각형 능력치가 나오잖아요. 추성훈이라는 사람은 그 육각형을 고루 갖춘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알리 PD는 옆에서 지켜본 추성훈이 유튜브 스타로서의 자질을 모두 갖추었다고 말했다. 그 육각형의 요소는 다음과 같다.
“잘되는 유명인 유튜브 채널에는 공통점이 있어요. 출연자가 엄청나게 적극적이라는 것. 이때 유연함이 생기거든요. 자신과 제작진이 생각하는 ‘잘될 것 같은 콘텐츠’가 다를 수 있죠. 그 간극이 도저히 좁혀지지 않을 때도 있고요. 반면 형님은 저희가 제안하는 건 거의 모두 수락하세요. 제작진 의견이 100% 옳다는 게 아닙니다. 다만 ‘이 사람이 우리를 믿어주는구나’ 느껴질 때 시너지는 분명히 생기거든요.” 두야 PD가 말한 것처럼 추성훈은 유튜브에 진심이다. 실제로 추성훈은 지난 <아레나> 인터뷰에서 ‘구독자 1000만 명’이 목표라고 말했다.
“예능신의 선택을 받았달까요. 분명 의도한 행동이 아닌데도 매번 재미있어요. 호감으로 느껴지고요. 영상 속 모습과 실제 모습이 똑같기 때문인 것 같아요. 가식이 없는 거죠.” 광고 사업을 담당하는 젤라 매니저가 말한 추성훈의 장점은 실제로 광고주들의 좋은 피드백으로 이어진다. “광고주 대부분이 저희 채널 애청자세요. 광고를 의뢰하는 입장에서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저희 채널은 자막이 거의 없거든요. 줄곧 저희만의 문법으로 광고를 노출시키고 있지만 그로 인한 갈등은 없었습니다.”
“다섯 멤버는 <추성훈> 채널을 만들며 깨달았다.추성훈과 함께 만드는 영상이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그렇기에 지켜야 할 것도 생겼다.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
많이 찍고 많이 덜어내자
구독자가 말하는 추성훈 유튜브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은 ‘친근함’이다. 그 친근함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출연자와 제작진이 진짜 친해지면 된다. 팀 추성훈 멤버들은 그 방법 중 하나로 호칭을 정리했고, 남녀 할 것 없이 모두 추성훈을 ‘형님’이라 부른다. “저랑 두야 PD는 ‘우리가 형님이라고 부르면 낯간지럽지 않을까?’ 걱정도 했어요. 그런데 두 남자 PD가 괜찮다고 해서 통일하기로 했죠. 실제로 형님도 그 호칭을 편하게 생각하고요.”
소이 PD는 ‘일본 편의점 투어’ 편을 담당했다. 그는 친근함이 자신들의 무기지만, 동시에 가장 염려되는 점이라고도 말했다. “편의점 편은 스테이크를 실컷 먹고 남은 자투리 시간에 촬영했어요. 이미 익숙한 소재지만 형님이라면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물론 걱정도 됐죠. 자칫 자기들끼리만 재미있는 것처럼 보일까 봐. 저희는 제작진이 화면에 등장하는 걸 가장 경계해요. 그게 얼굴이든 목소리든.” 하지만 1인칭 중심의 유튜브 채널에서 PD는 필연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때문에 제작진은 ‘현장에서 최대한 많이 말하고, 편집실에서 최대한 많이 덜어내는’ 방법을 택했다.
최종 편집권은 누구에게 있을지도 궁금했다. “99% 맡겨주세요. 정말 위험한 경우가 아니면 수정 요청은 따로 하지 않으세요. 그마저도 저희는 ‘빼달라’는 장면까지 넣지만요.(웃음)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최종본을 공유하지만 매번 ‘그냥 믿고 간다’고 하세요. 저희도 그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편집실에서 한 번이라도 더 고민하고 상의합니다.”
알리 PD는 ‘나홀로 두바이’ 편 공개 직전까지 추성훈과 토론했다고 한다. 추성훈이 걱정한 건 ‘내 얼굴만 나오는 여행 브이로그가 얼마나 재미있겠냐’ 하는 이유였다. 알리 PD의 생각은 달랐다. “형님이 두바이 초콜릿을 사 먹으러 갔는데 정작 카메라를 안 켰어요. 그때 ‘촬영 까먹은 것’이야말로 아주 좋은 촬영본이라고 생각했어요. 50대 아저씨가 혼자 낯선 도시에서 좌충우돌 노는 모습을 어렵게 담아왔잖아요. 특별하진 않지만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해요.”
나도 아저씨도 할 수 있다
팀 추성훈 멤버들은 저마다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이다. 주변 반응부터 다르다. 평소 유튜브를 즐겨 보지 않는 부모님부터 연락이 뜸하던 지인들까지 ‘잘 보고 있다’며 격려를 보낸다. 추성훈 유튜브 채널을 만들면서 가장 즐거운 점은 무엇일까. “제가 남자로서 살아갈 길을 먼저 걸어간 사람이잖아요.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다는 점이 가장 즐겁죠.” 곧 결혼을 앞둔 알리 PD는 제작자 대 출연자보다, 남자 대 남자로서 얻는 배움과 즐거움이 더 크다고 말했다. 다른 팀원들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재미가 영상을 보는 재미보다 몇 배는 더 크다고.
추성훈은 늘 말한다. ‘아저씨 무시하지 마. 아저씨도 할 수 있다.’ 추성훈 유튜브를 보면서 유튜버를 꿈꾸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나는 마지막으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제작진에게 ‘유튜브 성공하는 법’을 물었다. 그 방법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일단 스마트폰을 켜라. 카메라 앞에서 혼자 10분 동안 떠들 수 있는지 확인해라. 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라. 꾸준히 올려라. 댓글을 보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뭘 줄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해라. 그리고 지금까지 말한 것들을 반복해라.
다섯 멤버는 <추성훈> 채널을 만들며 깨달았다. 추성훈과 함께 만드는 영상이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그렇기에 지켜야 할 것도 생겼다.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 팀 추성훈의 최종 목표는 명확하다. ‘무해한 재미를 오랫동안 만드는 것’이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자, 추성훈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토리 하나가 올라와 있었다. 사진에서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각각 유튜브 실버 버튼과 골드 버튼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 사진 위에는 아주 커다란 폰트로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사랑이한테 ‘이것으로 만족하면 안 된다! 목표를 높게 잡고 더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들었다^_^”. 그 아래에 빨간색 글씨로 덧붙인 한마디. ‘아저씨 파이팅.’
팀 추성훈에게 물었다
‘팀 추성훈’ 멤버는 어떻게 구성됩니까?
PD 네 명, 비즈니스 매니저 한 명으로 총 다섯 명입니다. 현재는 추성훈 채널 콘텐츠만 제작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성비는 어떻게 됩니까?
남녀 비율은 65:35입니다. 시청자 성비는 매번 다른데, 가족들이 출연할 때는 50:50까지 여성 시청자 비중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먹방 촬영 때 제작진도 먹습니까?
먹습니다. 사전답사를 가서 먹어보고, 촬영할 때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먹습니다.
촬영은 어떤 장비로 합니까?
DJI 오즈모 포켓 3와 소니 PXW-Z90을 사용합니다. 촬영 때마다 촬영감독님이 항상 한두 분 참여합니다.
일본은 얼마나 자주 갑니까?
정해진 주기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출장은 세 번 다녀왔고, 보통 3박 4일 일정으로 꾸립니다. 하루에 2~3편 분량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음악은 어떻게 작곡하나요?
알리 PD가 전담합니다. 음악 인공지능 ‘수노’를 사용하며, 곡 하나가 완성되기까지는 평균 30분 소요됩니다.
어떤 제품 광고를 많이 제안받나요?
정말 다양한 브랜드에서 제안을 받습니다. 그중 성인용 셀프 플레저 아이템, 뷰티 디바이스 제품도 있었습니다.
야노 시호 님은 언제쯤 출연할까요?
전적으로 형님에게 달렸습니다. 저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앞으로 나올 콘텐츠가 도쿄에만 국한되지 않을 거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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