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SEL
글렌 마틴스가 디젤의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원형 D 로고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제품의 카테고리를 넘나들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 특히 가방 위에서 분명하고 선명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좀 더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DR 백의 핸들을 없애고 메신저백 형태로 재탄생한 이 제품도 마찬가지다.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둥근 직사각 형태에 아이코닉한 D 로고를 커다랗게 배치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극적으로 드러냈다. 게다가 100만원이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으니, 이 백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가 차고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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