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의 표지 모델로 섰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디젤과 함께한 이번 표지 화보에서 세븐틴 호시는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자유로우면서 강렬하게,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순간순간은 호시의 표정과 몸짓에 따라 결정적 순간으로 각 사진마다 오롯이 각인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호시X우지 유닛 앨범을 공개하기 전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가사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얘기를 많이 담았어요. 저희가 받은 영감에 대한 얘기도 많이 했죠. ‘우리 둘이 뭉치면 호우주의’ ‘호우주의보 발령’, 이런 가사 넣은 딱 저희 얘기를 담은 곡이에요. 약간 맛있는 수제 햄버거 느낌이랄까요. 수제 햄버거는 가게마다 고유한 맛이 있잖아요.”
또한 10주년을 맞은 K-팝 아티스트로서 소감도 말했다. “내 20대는 진짜 찬란했다,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제가 딱 20세 때 데뷔했는데 이제 딱 30세가 됐어요. 데뷔했을 땐 우리끼리 우리가 잘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 많이 했거든요. 열심히 올라가 대상도 받고, 돔 투어도 하고,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도 해보고, 해외 유명 공연장에서도 공연해봤죠. 시대를 참 잘 타고난 것 같아요. 그래서 다 감사하고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하죠.”
디젤과 함께한 세븐틴 호시의 커버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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