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 장식 블루종 100만원대·셔츠 23만원대·스트라이프 티셔츠 19만원대·핀 스트라이프 팬츠 25만원대·코듀로이 볼캡 15만원대·벨트 13만원대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싱글브레스트 헤링본 재킷 150만원대·브이넥 카디건 36만원대·핀 스트라이프 셔츠 23만원대·카고 팬츠 가격미정·스트라이프 타이 가격미정·포켓에 넣은 분홍색 양말 가격미정·청록색 양말 가격미정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이 앨범을 모두가 사랑하지 않아도 되고, 엄청나게 성공하지 않아도 되는데
그냥 한 번쯤은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요즘 자신을 지배하는 감정이 있다면 뭔가요?
그런 거 있잖아요. 열심히 뭔가 하고 있는데, 오랫동안 하다 보니 꽉 쥐고 있던 게 약간 풀어지려고 하다가 다시 또 잡으려고 하는 마음이요. 요즘 그 끈기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하는 시기예요. 솔로 앨범을 거의 1년 동안 준비하고 있어요. 이제 마지막 단계인데, 마지막이라서 지치면 앨범 완성도에 영향을 미치니 집중력을 놓치지 않으려고 해요. 그런 마음으로 보내고 있죠.
공들이는 만큼 기대감이 크겠네요.
지금 제일 큰 관심사죠. 두 번 할 수 없는 첫 번째 솔로 앨범이니까 더 의미가 커요. 너무 많이 고민한 앨범이라 부담감보다 그냥 나오기만 하면 좋겠어요. 제겐 이미 사랑하는 앨범이 됐어요. 이젠 세상이 사랑해주는지 안해주는지 하는 문제는 제 손을 벗어난 단계 같아요.
그동안 많은 앨범을 냈지만 역시 솔로 앨범은 다를 수밖에 없네요. 처음부터 자기 목소리를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나요?
확실히 제 목소리를 많이 담았죠. 자전적인 앨범이 될 것 같아요. 그만큼 저를 비롯해 스태프분들이나 작곡가 형들이 저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셨죠. 비주얼부터 음악까지 모든 분이 저를 중심에 두고 생각해서 만든 앨범이에요.
자전적인 앨범으로서 어떤 느낌을 담았나요?
제 인생을 바탕으로 앨범을 구성해봤어요. 개인적인 이야기나 커오면서 겪은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죠.
자전적인 앨범은 특히 자기 것으로 다가오니 신나서 만들었겠네요.
아니요. 지금은 이렇게 얘기하지만, 처음에는 방향성을 잡을 때 뭐가 맞는지 몰라서 어려웠어요. 처음에는 그냥 좋은 곡들을 모아놓은 앨범이 될 뻔했어요. 다양한 피드백을 듣고 방향성을 바꿔 발매일도 조정했죠. 그게 신의 한 수였어요. 오히려 저로서는 엄청난 앨범이 나온 것 같고, 마음도 더 많이 가더라고요.
방향성을 바꿀 때 꽤 큰 용기가 필요했겠네요.
너무 힘들고 막막했죠. 그땐 앨범이 2월에 나온다고 팬들에게 알려진 상태였어요. 데드라인이 나와 있으니 더 막막한 상황이었죠. 그래도 지금 와서 보니까 그게 또 기회였어요.
잘 진행하던 걸 다시 만들어야 하니 반대는 없었나요?
오히려 처음에는 발매일을 변경하면서까지 앨범 방향성을 바꾸고 싶진 않았어요. 함께하는 사람들이 솔직하게 피드백을 해줬는데, 그걸 받아들이기까지 어려웠죠. 이 모든 상황이 큰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었어요.
주변 의견을 받아들여 생각을 바꾼 경우네요. 그것 또한 쉬운 결정은 아니었겠어요.
제가 이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가끔 저만의 확신으로 눈이 멀 때가 있어요. 다행히 이번에는 주변 사람들이 그 부분을 잘 조율해서 반영했죠. 너무나도 맞는 선택이었어요.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점점 더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길 잘했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 방향성으로 더 많은 것을 진행할 수 있었죠.
이번 앨범이 팬, 혹은 팬이 아닌 사람에게도 어떤 매력을 느끼게 할 것 같나요?
며칠 전에도 이 부분에 대해 생각했어요. 이 앨범을 모두가 사랑하지 않아도 되고, 엄청나게 성공하지 않아도 되는데 그냥 한 번쯤은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런 마음이 드는 앨범이에요.
싱글브레스트 체크 재킷 150만원대·폴로 베어 스웨터 60만원대·셔츠 21만원대·팬츠 40만원대·크레스트 자수를 더한 타이 가격미정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싱글브레스트 체크 재킷 150만원대·폴로 베어 스웨터 60만원대·셔츠 21만원대·팬츠 40만원대·크레스트 자수를 더한 타이 가격미정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싱글브레스트 체크 재킷 150만원대·폴로 베어 스웨터 60만원대·셔츠 21만원대·팬츠 40만원대·크레스트 자수를 더한 타이 가격미정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싱글브레스트 체크 재킷 150만원대·폴로 베어 스웨터 60만원대·셔츠 21만원대·팬츠 40만원대·크레스트 자수를 더한 타이 가격미정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성공보다 제대로 들어보길 바라는 앨범이라 더 궁금해지네요.
마음을 너무나도 많이 쏟은 앨범이고, 나에 대한 앨범이라 그냥 모두가 한 번씩 들으면 좋겠어요. 이걸 다 듣고 나면 저에 대해서 분명히 더 많이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자전적인 앨범 얘기를 하다 보니 이 여정의 맨 처음이 떠올랐어요. 중학교 2학년 때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했잖아요. 그때부터 하고자 하는 게 명확했나요?
아니요. 절대로 명확하지 않았죠. 어떻게 보면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오디션을 봤어요. K-팝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서 절실하게 꿈꾸고 참가한 경우가 아니었죠. 오히려 친형이 그런 오디션을 많이 봤어요. 형 따라서 SM 오디션도 봤죠. 마침 학교가 휴무였거든요. 형이랑 집에서 재밌게 K-팝 안무 연습한 걸 그냥 하러 갔죠. 그렇게 시작해 점점 일이 진행되면서 처음으로 무대를 향한 꿈이 커졌죠.
친구 따라 오디션 봤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자신은 합격한 스타의 전형적인 시작이네요.
그래도 확실히 운명적인 만남이었다고 생각해요.(웃음)
오디션에 합격했어도 꿈을 이루기 위해 사는 환경을 바꿀 정도로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잖아요. 그것도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듯해요.
그렇죠. 부모님과도 많이 얘기했어요. 다행히 부모님이 열려 있어서 제가 하고 싶은 건 다 응원해주셨죠. 사실 부모님은 모범적으로 공부하길 바라긴 했어요. 그럼에도 믿고 한국으로 보내주셨죠.
SM 글로벌 오디션이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었네요. 이 자리에 서기까지 이런 결정적 순간이 여러 번 있었을 듯해요.
아까 얘기한 앨범 발매일을 바꾸고, 방향성을 새로 잡은 것도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꼽을 수 있어요. <고등래퍼>를 나간 일도 커다란 순간 중 하나였고요. 정신없이 맡은 일만 열심히 하던 때였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저한테는 도움이 된 순간이었죠. 전 원래 랩에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는데 연습생 때 랩 수업을 받으며 힙합에 빠진 순간도 저한테는 엄청 크게 다가오죠. 처음으로 솔로 곡 싱글을 낸 순간도, 처음으로 콘서트를 한 순간도 다 의미가 커요.
결정적 순간이 번쩍번쩍하면서 막 지나가네요. 그럴 때 어떤 기분이 들었어요?
인생은 정해져 있으면서도 정해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확실히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제가 그래도 많이 성장한 게 느껴져요. 나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고, 삶에 대해서도 더 알게 된 기분이죠.
시간도 시간이지만 경험한 순간의 총량이 엄청나기에 큰 변화를 만들었겠네요. 그럼에도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 뭔가요?
전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나아가는 성향인데, 그 본성은 바뀌지 않더라고요. 이제 진짜 10년 차인데 아직도 열심히 하려는 마음과 욕심이 살아 있는 걸 보면 꾸준하게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는 여전해요. 지금도 언제나 노력하려고 하죠. 제일 많이 변한 건 깨달음이에요. 제 정체성을 알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좀 오래 걸렸어요.
싱글브레스트 재킷 40만원대·체크 셔츠 가격미정·스트라이프 티셔츠 15만원대·데님 팬츠 40만원대·패치워크 장식 볼캡 가격미정·어깨에 걸친 스웨터 27만원대·벨트 가격미정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이번 솔로 앨범이 나오면 심적으로 진짜 쉴 것 같아요.
이 앨범도 저한텐 벽의 연속이었거든요.
내고 나면 잠시 긴장이 풀리겠죠.”
자수 장식 데님 셔츠 50만원대·디스트레스트 데님 팬츠 40만원대·타이 가격미정·리버서블 벨트 가격미정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더블브레스트 재킷 160만원대·스웨트 셔츠 27만원대·핀 스트라이프 셔츠 23만원대·체크 팬츠 27만원대·스웨이드 소재 보트 슈즈 23만원대·타이 가격미정·양말 가격미정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정체성이라면?
음악을 창작하는 것부터 정체성 때문에 항상 어려웠거든요. 나도 아직 나를 모르겠는데 계속 내 안에서 뭔가를 표현해야 하니까요. 그러다가 점점 시간이 흐르고 곡도 작업하면서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고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지 알게 됐죠. 전에는 뚜렷하지 않았는데 점점 뚜렷해지니까 편해지더라고요.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알게 되고, 내가 갈 길을 정한 느낌이어서 그 변화가 커요.
중요한 변화네요. 어떤 점이 뚜렷해졌나요?
예를 들면 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을 받아들이기까지 오래 걸렸어요. 받아들인다기보다 그 믿음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웠죠. 그런데 이제 모든 게 다 연결되더라고요. 제 라이프스타일이라든지 모든 것이 믿음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됐죠.
그런 면이 음악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나요?
그렇긴 하죠. 그런 메시지가 담긴 음악도 하고 싶죠. 저만의 방식으로 하기는 해요.
명확하게 보이지 않더라도 분위기나 어떤 단어에 절로 스며든 부분이 있겠네요. 팬이나 듣는 사람이 그 부분을 공감해주면 아주 기쁠 테고요.
사실 팬들도 이미 많이 알아요. 팬들은 안 지 오래됐을 거예요.
변하지 않은 것 중에 노력 얘기를 했어요. 멤버들도 많이 노력하는 사람으로 첫손에 꼽더라고요.
연습생 때 노력하는 이미지가 멤버들 사이에 박혔죠. 그땐 진짜 연습 말고는 할 게 없었어요. 또 연습생 시절에는 연습하는 만큼 눈에 보이는 시절이었고요. 춤도 한국에 와서 처음 제대로 배웠는데, 춤이든 뭐든 느는 걸 멤버들이 제일 가까이에서 봤으니 그렇게 생각해주더라고요.
당시 노력하고 성장한 경험이 아직도 노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됐나요?
당시 느낀 노력의 중요성은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어요. 노력해야만 실력이 는다는 걸 연습생 때 깨달았고, 지금도 욕심이 있으니까 무조건 노력이 받쳐줘야 한다는 걸 알죠. 어떻게 보면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랩도, 춤도, 노래도 수준급이잖아요. 노력으로만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나요?
예전에 트레이너팀 누나들이 해준 말을 아직도 기억해요. 그때 전 노력하면 할수록 재능도 약간 드러나는 경우라고 해줬어요. 그 말이 저한테 와닿았어요. 너무 힘들지만 하면 되는구나 하는 걸 깨달았죠.
매번 벽에 부딪혔나 보네요?
곡 하나, 가사 하나 쓰는 일도 저한테는 어려웠어요. 춤출 때도 어떤 멋을 내는 것이 어려웠고, 분명히 못할 거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시작했죠. 진짜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있지만, 전 감사하게도 상황이 잘 풀렸죠. 또 욕심이란 게, 기준 차이일 수도 있는데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좀 정떨어질 수 있어요.(웃음)
자기만 아는 기준이라는 게 생기니까 만족하기 쉽지 않죠.
어떻게 보면 무한이에요.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편이긴 해요. 시간이 많고 적은 차이가 있을 뿐 어떤 식으로든 항상 노력하죠. 이번 솔로 앨범 나오면 심적으로 진짜 쉴 것 같아요. 이 앨범도 저한텐 벽의 연속이었거든요. 내고 나면 잠시 긴장이 풀리겠죠.
싱글브레스트 재킷 70만원대·스트라이프 럭비 셔츠 23만원대·주황색 폴로셔츠 25만원대·체크 셔츠 가격미정·치노 팬츠 27만원·스니커즈 9만원대·포켓에 넣은 체크 타이 가격미정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플로럴 셔츠 36만원대·스트라이프 티셔츠 12만원대·치노 팬츠 27만원대·어깨에 걸친 스웨터 25만원대·리버서블 벨트 가격미정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어떤 면에서 만족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맞아요. 이젠 뭔가 더 잘하는 걸 떠나서 나로서 할 수 있는 것을 좀 더 완성하려고 하는 중이죠. 그게 저의 넥스트예요.
그래도 그만큼 노력했으니 스스로 경험은 좀 쌓았다고 느끼나요?
경험은 많이 쌓였지만 그런 경험 때문에 방심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전 아직도 긴장하면서 녹음하거든요. 100개를 제가 이뤄냈다고 할 때 저로선 그 100개 모두 어려웠어요. 어쨌든 이뤄냈지만 어려웠죠. 그럴 때 사람들은 결과만 보니까 어렵게 이뤄낸 걸 알 수 없어요. 100개 이뤘다고 101개 이룰 때 어렵지 않은 건 아니죠. 가끔 사람들은 그 부분을 모르더라고요. 모를 수밖에 없죠. 그래서 전 매번 긴장해요.
지금 따로 노력하는 분야는 춤이나 노래 연습이 아닌 어떤 방향성이 되겠네요.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나라는 아티스트 혼자만의 이름으로 내는 첫 앨범이니 앞으로 이게 마지막 앨범이 되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솔로 앨범을 낸 동료들도 있잖아요. 많이 물어보고 조언도 해줬겠죠?
많죠. 엊그제도 도영이 형이랑 솔로 앨범에 관해 얘기했어요. 도형이 형에게 피드백을 많이 받았죠.
K-팝 스타로서 성취를 이뤘는데 스스로 느꼈을 때는 어떤가요?
실제로 성공한 만큼 실감하진 못하는 편이에요. K-팝신에서 NCT라는 이름을 꽤 많은 분이 알게 됐고, 저라는 이미지가 어떤지도 대충 알 것 같긴 해요. 유명해지긴 했는데 제가 성공했다고 느껴본 적은 없어요.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느끼죠. 10년 동안 해오면서 오히려 그런 생각이 더 들었죠.
얼마 전에는 SM 30주년 공연도 했어요. 다른 공연과는 느낌이 남달랐을 듯해요.
아무래도 그렇죠. 진짜 여러 선후배들이 모여 무대를 펼치고, 저도 같은 무대를 나누는 느낌이 좋았어요. 또 팬분들도 다양하니까 더 좋았죠. 제가 공연하는 것보다 오히려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오랜만에 다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니 재밌더라고요. 다 제가 좋아하는 선후배들이니까요. 30주년이 됐다는 게 신기했고, 30주년 안에 10년을 제가 함께했다는 것도 신기했죠.
많은 걸 이뤘지만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뭔가요?
현재 단기적인 목표는 솔로 앨범을 잘 마무리해서 무사히 공개하면 좋겠어요. 장기적으로는 NCT 127과 NCT 드림의 멤버로서, 올해 활동도 끝까지 잘하고 싶어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자신에게 음악은 무엇인가요?
음 저에게 음악은 복잡한 관계예요.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 안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없어도 살 것 같으면서 없으면 못 살 것 같기도 하죠. 고마운 것 같으면서 또 지금은 고맙기만 하진 않고요.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고마운 존재죠. 음악을 통해 이렇게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니 너무 고맙죠. 어쨌든 창작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축복은 창작물을 통해 어떤 것이든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안 좋은 일이든, 행복한 순간이든 무언가로 표현해서 만들 수 있다는 자체가 특별한 일이죠.
필드 재킷 36만원대·체크 셔츠 34만원대·스트라이프 티셔츠 19만원대·치노 팬츠 29만원대·체크 타이 가격미정·리버서블 벨트 가격미정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트렌치코트 180만원대·스웨트 셔츠 27만원대·체크 셔츠 23만원대·카고 팬츠 39만원대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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