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로 | 스위치 커버
하루에도 몇 번씩 손을 스치게 하는 스위치 버튼이지만 가장 무심하게 지나쳤을 스위치. 이렇듯, 우리에게 익숙해져 무관심했던 물건들에 감도를 더해 생경하지만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것을 탐구하는 산로가 선보이는 스위치 커버이다. 메탈 소재를 쓰고 디자인을 간결하게 해 미니멀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준다.
2 LLS | 멀티탭 3구
디자인도 오직 실용성을 위한 것이었다면 LLS는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위한 멀티탭을 고안했다. 1.5m라는 적당한 선의 길이와 산뜻한 컬러 배합, 그리고 어디에나 놓아도 하나의 인테리어처럼 한 데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3 GBH | 스테인리스 스틸 티슈 케이스
미관을 해치던 알록달록한 휴지곽 대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휴지 케이스를 놓으면 그것만으로도 세련된 인테리어 요소가 된다. 내부에는 휴지가 한꺼번에 딸려 나오지 않도록 잡아주는 구조가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
4 비트라 by 루밍 | 해피 빈
휴지를 버리는 일이 이렇게나 즐거운 일이었음을 깨닫게 하는 휴지통이다. 유려한 곡선이 정돈된 모던한 감성을 더하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그야말로 ‘해피 빈’이라 할 만하다.
5 소이든 | 실리콘 쉐이드 포터블 램프
빛을 부드럽게 확산시키는 실리콘을 활용해 좀 더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소이든. 조화로운 컬러 구성과 절제된 디자인과 적당한 크기로 어디서나 다양한 용도로 빛을 밝혀 준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