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가방 속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아레나의 INSIDE OUT, 그 첫 번째는 카이스트 출신 인플루언서 허성범과 함께 했다.
1 아이폰 SE & 캐논 빈티지 카메라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은 대부분 직접 찍은 것들이에요. 선명한 화질보다는 아이폰과 디지털카메라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을 선호하죠. 사실 이 카메라는 어릴 때부터 소장해 온 아이템입니다.
2 젠틀몬스터 X 메종 마르지엘라 선글라스
드라이브를 좋아해서 자주 운전해요. 그럴 때마다 이 선글라스는 필수인데요. 햇빛을 차단하는 기능은 물론, 패셔너블한 디자인 덕분에 기분 전환 일등 공신이죠.
3 발렌시아가 반지갑
아버지에게 물려받았습니다. 이 지갑을 사용한 이후부터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어요.
4 공책과 볼펜
늘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요. 핸드폰도 좋지만, 한눈에 쭉 볼 수 있는 지필로 지필로 메모하는 게 더 효과적이죠.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때나 누군가를 만날 때, 그 모든 순간을 기록하는 편이에요.
5 민티아 캔디 & 로토 점안액
하루의 컨디션을 책임지는 아이템. 촬영을 오래 하면 눈이 충혈되는데, 이 점안액 하나면 금방 나아져요. 민티아 캔디는 촬영이 길어질 때 주변에 나누면 반응이 좋죠.
6 롱테이크 오드 퍼퓸 & 에르메스 EDT
시트러스 향이 나는 에르메스의 보야지 데르메스는 저의 첫 향수였어요. 롱테이크의 샌달우드 오드 퍼퓸은 부드러운 우드향인데, 인위적인 향을 싫어하는 저의 취향에 딱 맞아요.
7 바비브라운 립 틴트
몇 통을 비웠는지 모르겠어요. 은은한 혈색을 주어서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아요. 촉촉해서 겨울에 더욱 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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