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53 청사 에디션
화요가 일러스트 작가 박연과 협업하여 화요53 청사 에디션을 출시했다. 마치 하얀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듯, 우아하게 피어나는 뱀과 모란꽃을 새겨 넣었으며 이는 화요의 꽃향기와 깊은 풍미를 상징한다. 화요53은 화요 제품 중 가장 높은 도수를 자랑하는 하드 리큐어 타입의 증류주로, 부드럽고 강렬한 맛을 갖추고 있어 출시 이후 현재까지 많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토끼소주 푸른뱀 신년 에디션
뉴욕에서 건너온 한국 전통 증류식 소주, 토끼 소주가 뱀이 그려진 푸른 뱀 신년 에디션으로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한다. 도수는 23도, 토끼 소주 특유의 누룩과 찹쌀에서 풍겨 나오는 곡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증류식 소주 고유의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100% 찹쌀에서 우러나온 향기와 달큼함은 장어, 생선구이, 맑은 탕과 함께할 때 더욱 환상적으로 빛을 발한다.
우리술한잔 복숭아 맛 여의주
‘알쓰’도 도전 가능? 한국의 멋과 맛을 담은 전통주 확산을 위해 여주 지역에서 생산하는 여의주. 생산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임금님 표 쌀을 원료로 증류하며, 알코올 특유의 쓴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호평을 받고 있다. 저온 숙성한 증류주에 복숭아 맛을 더해 증류주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 덤. 특히 여의주와 탄산수를 1:2로 섞고 얼음을 넣어 하이볼로 마실 때 그 달콤함은 더욱 살아난다.
디아블로 청사 에디션
디아블로 청사 에디션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라벨. 궁궐 단청 문양과 도깨비의 얼굴, 푸른 뱀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와인은 칠레 센트럴 밸리의 최상급 카베르네 소비뇽 포도로 만들어졌으며, 풍부한 체리, 자두, 블랙커런트의 과일 향과 함께 토스트와 커피의 은은한 향미가 섬세하게 조화를 이룬다. 스테이크, 치즈 같은 양식뿐만 아니라 불고기, 잡채, 떡갈비와 같은 다양한 한식과도 잘 어울려 신년 모임에 곁들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한주양조 한주
패키지에 반하고, 맛에 또 한 번 반하게 만드는 한주양조의 한주 신년 에디션. '한주'는 땀을 내듯 증류한다는 의미고, '로주'는 이슬처럼 받아낸다는 뜻으로 조선시대 전통 증류주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전통 양조 방법과 현대적인 기법을 접목해 발전시킨 이 제품은 정통 증류식 소주답게 맑은 색상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며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25도와 35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전용 잔이 포함된 구성도 있어 맞춤형 새해 선물로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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