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욜린 델하스 | 2025 BASIC PLANNER
다이어리 역시 '디자인'의 영역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아이템이다. 미니멀한 디자인, 쨍한 색감에 눈이 먼저 가고 종이 재질과 군더더기 없는 내지 구성에 한 번 더 반하게 되는 '마욜린 델하스'의 2025 베이직 플래너. 총 184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A6 정도의 크기로 네델란드에서 상륙한 그래픽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2 JKM591 | 10년 다이어리
해가 거듭될수록 장기 계획의 필요성을 느낀 이라면 2025년부터 10년 다이어리를 써보는 건 어떨까? 같은 날짜에 10년의 칸이 준비되어 있어 매해 어떤 생각과 목표를 세웠는지 한 장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내가 바라는 모습이나 지점이 있다면 잘 흘러가고 있는지 점검하고, 세부 계획을 세우는 데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
3 모트모트 | 2025 애뉴얼 시그니처
12달 분량의 한정판 플래너를 패키지 구성으로 선보인다. 1달에 한 권씩 꺼내 달마다 새로운 플래너를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번 달은 어떻게 흘렀는지 단기간의 목표 설정과 리뷰에 효과적이며, 매달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은 덤이다. 2025년에는 보석의 컬러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4 세일러즈 | 워크로그 하프 다이어리
이 구역의 일잘러가 되고 싶은 사회 초년생 또는 우선 순위를 정하고 일정 관리가 필요한 이에게 추천하는 다이어리. 어플이나 메신저를 통해 관리할 수 있지만, 손으로 적고 지워 나가는 '손맛'의 쾌감을 누리고 싶은 이에게 제격일 것. 해야 할 일, 한 일을 구분하고 감정이나 영감의 기록보다는 과제, 업무, 프로젝트 등에 더 알맞는 아이템이다.
5 웬아이워즈영 | 플랜 노트 루틴
매 번 작심삼일로 좌절감을 느꼈다면, '루틴'에 집중한 다이어리를 추천한다. 월간, 주간으로 기록할 수 있고 얼만큼 잘 지키고 있는지 한눈에 비교하고 점검하기에 탁월하다. 매 주, 매 달 상황과 수준에 맞게 목표 설정을 다시할 수 있으니 꾸준함을 연마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면 '루틴' 노트와 함께 시작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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