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폴로 랄프 로렌 | 페어 아일 울 스웨터 베스트
단언컨대, ‘그랜드파코어’의 킥 아이템은 다채로운 컬러의 패턴 스웨터라고 해도 무방하다. 클래식한 폴로 랄프 로렌의 베스트는 추운 겨울은 물론, 환절기에 입기 좋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밝은 데님과 함께라면 실패 없는 조합이 될 것.
2 드레익스 | Russet Cotton Corduroy Games Trousers
날씨가 추워질수록 부드럽고 온화한 코듀로이 아이템에 손이 가는 법. 넉넉한 실루엣, 짙은 브라운 컬러의 코듀로이 팬츠는 멋쟁이 할아버지의 초상을 그대로 재현하듯 오묘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클래식한 벨트를 함께 매치하면 레트로 무드를 완벽 구현할 수 있다.
3 노스 프로젝트 | NORSE STANDARD OXFORD BD SHIRT
노스 프로젝트의 셔츠는 기본템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 셔츠 위 개성 있는 아이템을 더한다면 화려함은 덜고 적당히 무게감을 얹을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 잘 고른 셔츠 하나는 지금부터, 할아버지가 되도록 변치 않는 가치를 선사한다.
4 로에베 | Black Thin Glasses
둥근 뿔테 안경은 세대를 아우르는 세련미와 트렌디함을 겸비한 아이템이 아닌가. 평소 그랜드파코어가 어렵게 느껴졌다면, 뿔테 안경 하나만으로도 취향을 타지 않고 무던하게 완성할 수 있다. 단정한 오피스 룩에도 캐주얼한 룩과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5 닥터마틴 | Beige Isham Slingback Mules
브라운 컬러의 옷차림을 선택했다면, 같은 계열의 톤 온 톤의 슈즈를 고를 것. 스웨이드 재질의 닥터마틴 뮬은 발을 포근하게 감싸주며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한다. 둥근 쉐입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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