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출시된 론진 플래그십 모델을 계승한 플래그십 헤리티지에 문페이즈 기능을 추가한 모델. 기술적으로는 영리해지고 시대를 초월한 인상은 한결 세련되게 다듬었다. 이전보다 짧아진 러그, 모서리를 다듬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우아하고 절제된 실루엣을 강조하면서 착용감도 좋아졌다. 문페이즈 기능과 ISO 764 표준보다 10배 이상 강력한 자기 저항력, 최대 3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춘 론진 독점 L899.5 칼리버를 탑재해 브랜드의 섬세하고 정밀한 노하우가 돋보인다. 오리지널 타임피스에서 계승한 돔형 다이얼 안에 하바나 베이지 컬러의 선레이 다이얼, 길고 곧게 뻗은 아워마커와 문페이즈 다이얼의 심플한 레이아웃은 들여다볼수록 심도 깊은 아름다움이 드러난다. 오리지널 플래그십 모델이 출시된 이래 ‘플래그십’을 상징하는 18K 골드 메달리온은 여전히 케이스백을 장식하고 있다. 이 시계를 보면 헤리티지를 다루는 론진의 태도가 가까이 와닿는다. 긴 겨울밤의 중턱, 명민하게 빛나는 론진의 타임리스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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