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기다리는 비범한 니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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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라리 | WOOL SOFT CORD KNIT HALF ZIP P/O
단순함을 추구하는 ‘오라리’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있는 울 니트. 스탠드 칼라에 지퍼 여밈이 있어서 목 부분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준다. 두툼한 짜임으로 추운 겨울도 거뜬히 날 수 있고, 티셔츠 또는 셔츠 등 이너와 함께 레이어드하기 좋은 기본 중의 기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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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라다 | 셰틀랜드 울 크루넥 스웨터
솜사탕 같은 파스텔 계열의 블루 컬러가 활기를 돋워준다. 보드라운 모헤어 소재로 까끌거림이 없다. 회색 빛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 전경에 한 방울 생기를 불어넣어 주듯, 무채색 계열의 옷과 함께 매치하면 그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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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자벨 마랑 | 뒬리 아티 패턴 모헤어 스웨터
자카드 패턴으로 따뜻하고 온화한 겨울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샌드베이지 색상 위에 톤온톤의 패턴 디자인이 은은한 분위기를 더한다. 툭 떨어지는 긴 소매로 손끝까지 포근하게 감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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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리 | 3D 로고 캐시미어 라운드넥 니트웨어
배리는 높은 기술력으로 세심하고 밀도 있게 짠 캐시미어 웨어를 선보인다.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우며 착용감이 뛰어나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와 함께 블랙을 기본으로 화이트, 그레이, 그린, 레드 등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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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앤더슨벨 | NEW CAMOUFLAGE ZIP-UP CARDIGAN
‘앤더슨벨’의 시각으로 구현한 카모플라쥬 기법의 니트 집업. 그린, 브라운, 베이지색의 원사를 서로 촘촘히 엮은 후 치렁치렁하게 늘어트려 드라마틱한 효과를 연출했다. 투웨이 지퍼 디테일로 실용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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