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워치메이커 예거 르쿨트르가 190년간 그랑 메종을 이끌어온 가치인 인내, 겸손, 노력, 탁월함을 향한 헌신을 기리는 캠페인을 공개했다. 메종의 글로벌 앰버서더 김우빈과 새로운 타임피스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완벽한 순간을 위해 이루어지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동시에 예거 르쿨트르 타임피스에 깃든 독창적인 열정, 기술적인 노하우를 조명한다. 공개된 캠페인 속 김우빈은 블랙 수트와 블루종 등 모던하고 클래식한 아웃핏에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 스틸을 착용한 모습으로 우아하고도 남성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1931년 등장 이후,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해온 리베르소는 재해석을 향한 무한한 잠재력의 정수를 담은 타임피스로서, 기술 개발 및 미학적 디자인 모두에서 끊임없이 탁월함을 지향하는 메종의 탐구 정신을 담고 있다. 이번에 탄생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에는 메종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몇 가지 특징을 만날 수 있다. 간결한 아르데코 스타일의 선레이 브러싱 처리된 우아한 표면의 앞면 다이얼, 역동적인 움직임과 정교한 무브먼트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켈레톤 뒷면 다이얼, 시각적 깊이를 더해주는 세컨드 타임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다. 특히,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에서 설계, 제작된 칼리버 860 무브먼트는 원형의 크로노그래프와 시간 디스플레이를 직사각형 케이스 안에 배치되어 높은 가독성을 제공하며, 다이얼 상단에는 커다란 크로노그래프 세컨즈 디스플레이가, 다이얼 하단에는 반원형의 레트로그레이드 30분 인디케이터가 부착되어 세련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타임피스는 간편하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버클이 장착된 캔버스와 가죽 혼합 소재, 전체 가죽 소재, 두 가지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어 원하는 무드로 착용할 수 있다. 한편, 약 2세기 동안 예거 르쿨트르의 매뉴팩처는 1,400점 이상의 다양한 칼리버를 제작함으로써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430건이 넘는 특허 중 다수가 시계 역사에 눈부신 흔적을 남겼다. 그랑 메종은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시계 무브먼트를 설계 및 생산, 조립했으며 자체 시계뿐만 아니라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권위 있는 브랜드를 위해서도 제품을 제작했다. 이로써 예거 르쿨트르는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로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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