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스트 라이브즈> | 9/16(월) tvN 밤 11시 30분
‘우리는 서로에게 기억일까? 인연일까?’라는 질문을 건네는 작품. 뉴욕을 배경으로 첫사랑과의 재회를 잔잔하고 고요하게 풀어낸다.
2 <유열의 음악앨범> | 9/16(월) KBS1 밤 11시 55분
배우 김고은과 정해인이 그려내는 현실적인 로맨스. 이 작품을 보고 나면 이번 연휴의 플레이리스트는 이 영화의 OST로 가득 찰 것.
3 <밀수> | 9/17(화) MBC 저녁 8시
선 굵은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2시간이 조금 넘는 러닝 타임 동안 유쾌하게 보낼 수 있다. 영화 <밀수> 팀의 끈끈함이 작품에서도 드러날 터.
4 <콘크리트 유토피아> | 9/17(화) SBS 저녁 8시
엄태화 감독과 이병헌 배우의 합으로 수많은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인 만큼 아직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만나보지 못했다면 이번 연휴가 기회이다.
5 <외계+인 2부> | 9/18(수) tvN 밤 10시 40분
1부를 시작하지 않았어도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하지만 <외계+인> 2부를 시작하면 1부가 궁금해질 것. 호흡이 빠른 편이니 지루할 틈이 없다.
6 <서울의 봄> | 9/18(수) SBS 저녁 8시 30분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 배우들의 연기 전쟁에 몰입하다보면 연휴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잠시 잊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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