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시우민, "반전 매력을 기대하세요."

엑소 시우민의 <아레나> 9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UpdatedOn August 23, 2024

3 / 10

 

엑소 시우민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만났다. 그는 인터뷰에서 오랜만의 휴식과 앞으로의 계획을 풀어놓았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떠난 여행, 대중이 바라보는 이미지에 관한 생각, 솔로 활동으로 보여줄 모습까지 그의 일상, 생각, 각오를 전했다.

“최근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그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떠난 대부도 2박 3일 여행이 최근 가장 인상적인 순간이었다고 했다. 그동안 바쁜 일정 때문에 함께 여행을 떠난 것은 처음이라고. 짧은 일정이지만 오랜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은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헤어질 때 되니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죠.”

귀여운 외모로 유명한 자신에 관해서도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쯤 되면 저도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 전 그냥 귀여운 거 같아요.(웃음) 그렇게 저를 좋아해주시면 저 역시 감사하죠.” 자신을 좋게 보는 대중의 시선에 감사함을 느끼면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픈 마음도 내비쳤다. “꼭 이 모습만 있는 건 아니니까 다른 모습도 보여줘야죠. 귀여운 모습을 주무기로 삼으면서 상반되는 강렬한, 혹은 섹시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는 솔로 활동의 기대감도 전했다. “저 혼자만의 계획은 엄청 많아요. 하지만 일단 앨범이 우선이고,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 솔로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각오도 내비쳤다. “태생이 가수라 아무래도 공연하는 일이 제일 행복해요. 각 분야에서 모두 잘하는 것도 좋지만 가수로서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려고 해요.”

곧 공개될 드라마 얘기도 귀띔했다. “세세한 내용을 말하면 재미가 반감되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채 보시는 게 더 재미있을 거예요. 제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약간 놀라실 수도 있어요.” 그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는 반전이라고 했다. 앞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역할도 맡고 싶다고. “악역 하고 싶어요. 뒤통수치는 반전이 있는 악역이요.”

솔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시우민에 관한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굿우드의 유령들
  • 2
    오늘의 트로트
  • 3
    Match Point
  • 4
    하나를 고른다면 이것! 그들의 최애 술 5
  • 5
    NEXT GEN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아레나>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스트레이 키즈 현진

    워치 &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한 현진의 <아레나> 6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Still JaY PARK

    몇 번이고 실패해도 기죽지 말 것. 잃을 게 없을수록 더 많이 도전할 것. 매번 멋있기보다 때로는 기꺼이 망가질 것. 시애틀의 말라깽이 소년이 오늘의 박재범이 될 수 있었던 이유다. 그와 대화를 나누며 생각했다. 내일의 박재범도 여전히 오늘의 박재범과 같을 거라고.

  • INTERVIEW

    MINOR DETAILS #한승우

    아티스트 한승우에게 사소로운 질문을 전했다.

  • INTERVIEW

    재주 소년 차강윤

    데뷔한 지 1년 차에 주연 자리를 꿰차고, 차차기작을 쌓아둔 신인. 초롱초롱 뚜렷한 눈빛에 총기가 좋은 그의 목표는 오스카상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무궁무진 찬란하게도 빛나는,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차강윤과 나눈 대화.

  • INTERVIEW

    홍화연이 향하는 길

    후회하지 말자. 교사가 꿈이던 홍화연을 배우로 이끌어준 말이자 여전히 그를 움직이게 하는 신념이다. 실제로 만난 홍화연은 <보물섬> 속 은남을 어떻게 연기했나 싶을 정도로 밝고, 맑았다. 그런 그를 보고 있노라니 앞으로 분할 캐릭터들이 더 기대됐다. 어떤 얼굴로도 금세 변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MORE FROM ARENA

  • FASHION

    걸고 싶은 하우스 브랜드 키링 4

    가방, 차 키, 지갑 어느 곳에든 달 수 있다.

  • CAR

    맥라렌의 배려

    맥라렌은 고집스러운 브랜드다. 자신이 원하는 걸 만들어내고 타협하지 않는다. 그 고집에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그런 맥라렌이 그랜드 투어링을 만들었다. 이름도 간결하게 맥라렌 GT. 여전히 맥라렌의 고집은 확고하지만 배려심도 엿보인다. 덕분에 독특한 GT가 탄생했다.

  • FASHION

    NEW LOOK 22

    2022년 봄과 여름을 위한 22개 브랜드의 뉴 룩.

  • INTERVIEW

    김소연의 진심

    김소연은 28년 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아름답다. 그때나 지금이나 방부제 미모이지만 드라마 속 김소연은 조금씩 다르다. 새 캐릭터를 만날 때마다 새로운 얼굴을 갖기 때문이다. 김소연과는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펜트하우스> 이후 변화와 내년 방영 예정인 <구미호뎐1938> 제작 과정에 대해 들었다. 그녀는 질문마다 진심을 다해 답했다.

  • FASHION

    VERY BEST

    해안의 매력을 담고 있으면서, 도시와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스몰 세컨즈’ 컬렉션.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