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최민호, "어릴 적 꿈꾸던 일을 실제로 하고 있어요."

샤이니 민호의 <아레나> 9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UpdatedOn August 22, 2024

3 / 10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만났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했다. 올림픽 프렌즈로 활동하는 소감부터, 드라마 <가족x멜로>를 준비하는 과정,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기대하는 마음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설렘에 관해 얘기했다.

“정말 꿈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올림픽 프렌즈에 뽑힌 그는 꿈 같은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좋아하는 종목을 보면서 응원하고 즐길 수 있으니 꿈만 같고 기대가 크죠.” 또한 개인적으로 남다른 의미도 있다고 했다. “재밌는 점은 아버지가 88 서울 올림픽에 출전하셨어요. 물론 전 보기만 하는 거지만 감회가 남다르죠.”

그는 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맡은 역할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사람들이 딱 봤을 때 저랑 어울리는 역할이라고 얘기해줬어요. 외적으로 단면적인 모습만 보면 어울리는 건 확실한데, 속으로 파고들면 저와 반대인 캐릭터예요.” 자신과 다른 지점이 많은 인물이라 초반에 감정 잡는 데 어려움도 많았다고. 그러면서 맡은 역할에 익숙해지는 자신만의 방법도 귀띔했다. “일상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최대한 캐릭터에 녹여서 제가 어색하지 않도록 행동으로 먼저 다가가려고 해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준비하며 느낀 설렘도 전했다. “20대 때부터 대학로 연극을 너무 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라이브잖아요. 긴 호흡을 한 번에 가져가는 데 매력을 느꼈죠.” 물론 연습하면서 하고 싶은 것과 해나가는 것의 차이도 느꼈다. “큰 방 구석에서부터 제 자리를 한 평씩 늘려가는 기분이었죠.” 그럼에도 그 모든 경험이 그에겐 즐거웠다. “어떤 평을 들을까 두려운 마음에 앞서 일단 기대가 커요. 무엇보다 연습하면서 되게 재밌어요.”

계획적으로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는 그는, 그래서 더 지금이 즐겁다고도 전했다. “지금 만족하면서 하다가 또 새로운 게 다가오면 그에 맞춰서 가는 타입이에요. 올해 남은 시간도 바쁘고 새롭고 재밌게 보내지 않을까 싶어요.”

최민호의 열정 가득한 태도에 관한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남자의 품격
  • 2
    비섹스남의 성생활
  • 3
    Spring Fatigue
  • 4
    쓸고 닦고 광내고
  • 5
    NEXT GEN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아레나>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스트레이 키즈 현진

    워치 &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한 현진의 <아레나> 6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Still JaY PARK

    몇 번이고 실패해도 기죽지 말 것. 잃을 게 없을수록 더 많이 도전할 것. 매번 멋있기보다 때로는 기꺼이 망가질 것. 시애틀의 말라깽이 소년이 오늘의 박재범이 될 수 있었던 이유다. 그와 대화를 나누며 생각했다. 내일의 박재범도 여전히 오늘의 박재범과 같을 거라고.

  • INTERVIEW

    MINOR DETAILS #한승우

    아티스트 한승우에게 사소로운 질문을 전했다.

  • INTERVIEW

    재주 소년 차강윤

    데뷔한 지 1년 차에 주연 자리를 꿰차고, 차차기작을 쌓아둔 신인. 초롱초롱 뚜렷한 눈빛에 총기가 좋은 그의 목표는 오스카상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무궁무진 찬란하게도 빛나는,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차강윤과 나눈 대화.

  • INTERVIEW

    홍화연이 향하는 길

    후회하지 말자. 교사가 꿈이던 홍화연을 배우로 이끌어준 말이자 여전히 그를 움직이게 하는 신념이다. 실제로 만난 홍화연은 <보물섬> 속 은남을 어떻게 연기했나 싶을 정도로 밝고, 맑았다. 그런 그를 보고 있노라니 앞으로 분할 캐릭터들이 더 기대됐다. 어떤 얼굴로도 금세 변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MORE FROM ARENA

  • LIFE

    나의 여름 음악

    음악인 16명에게 ‘여름 음악 추천 리스트’를 받았다. 취향도 사연도 제각각이지만, 확실히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들이다.

  • LIFE

    실화 추적

    다큐멘터리 맞나? 픽션보다 더 픽션 같은 실제 사건 크리미널멘터리.

  • LIFE

    Dear My

    봄바람 불어 왠지 애틋해지는 5월. <아레나> 에디터들이 가족, 친구, 연인을 떠올리며 선물하고 싶은 제품을 골랐다. 고심해 고른 선물과 진솔한 이유를 읽다 보면 어느새 당신도 누군가 떠오를 테다.

  • INTERVIEW

    유화의 굴곡, 최유화 미리보기

    최유화, 고혹적인 자태 뽐내. 타짜의 새로운 히로인 최유화 화보 공개

  • ARTICLE

    [A-tv] 제냐 x 7models

    지금 가장 주목받는 일곱 명의 모델과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포트레이트.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