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은연필가게 흑심 | @blackheart_pencil
주인장의 뚝심이 느껴지는 '흑심'. 손글씨를, 연필을 쓰게 되는 일이 점점 사라지는 이 시대에 오래되거나 단종된 브랜드의 연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수집된 컬렉션을 둘러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주소 47 301호 가로 18 305호
2 포셋 | @poset.official
연희동의 골목, 건물 3층에 자리한 '포셋'은 고요하다. 엽서가 작품처럼 전시된 이곳에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매장의 한켠에서 고른 카드와 펜으로 바로 편지를 적을 수 있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18 305호
3 롤드페인트 | @rolled_paint
카드를 쓰거나, 선물 포장을 하거나, 다이어리를 꾸미는 일의 화룡점정은 '마스킹 테이프'로의 마무리가 아닐까. 컬러, 디자인, 두께가 다양한 마스킹 테이프를 고르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57-6 2F
4 포인트오브뷰 | @pointofview.seoul
가위, 필통, 집게, 다이어리 등 책상 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쇼핑할 수 있는 어른들의 놀이터. '예쁘다'는 이유로 충동 구매의 위험이 높은 곳임으로, 필요한 물건을 정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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