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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웃 | @smile.smile.yo
쏟아지는 ‘ㅇㅇ카세’ 속에 ‘친구카세’ 타이틀을 거머쥔 곳, 자양동 사랑방 웃웃이다. 웃웃은 매월 새롭게 리뉴얼되는 다이닝 메뉴와 함께 참가자들이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즐기는 소셜 다이닝이다. 정원은 6명 기준으로 진행되며 5월은 ‘하고 싶은 거 하세요’를 주제로 디저트 포함 7종의 안주가 코스로 제공된다. 식사와 더불어 술을 즐기는 반주회인 밥상회, 짝을 찾아주는 웃짝 등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웃웃의 피드 속 다 함께 웃고 있는 영상을 보고 마음 한구석 시큰한 마음이 들었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문 두드려 보자.
주소 서울 광진구 뚝섬로 476-15 1층 1호 -
다합주택 | @dh_jutaek
여러 나라를 유랑하던 사장님이 제주에 정착 후 오픈한 여행자를 위한 술집 ‘다합주택’. 소셜 다이닝을 목적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곳은 아니지만 제주를 여행하고, 살아가는 여행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지점에서 궤를 같이한다. 8명의 게스트와 함께하며 모두 예약제로 운영된다. 메뉴는 특정한 장르 구분 없이 사장님이 여행하며 맛보았던 다국적 술안주를 내어준다. 전통주부터 와인까지 주류 라인업 또한 다채롭다. 제주의 낭만을 꿈꾼다면 더할 나위 없다.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6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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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오 | @socialdining_fidelio
‘일상을 낯설게, 나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처럼 남이라서 좋은 사람들과 프레임 없는 대화를 함께하는 시간을 기획하는 피델리오는 소셜링 전문 브랜드다. 아트 다이닝, 블라인드 다이닝, 마니또 파티, 무브 투 헤븐 등 이름만 들어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매월 캘린더를 확인 후 취향과 스케줄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5월은 특별 다이닝으로 가정의 달에 걸맞은 부모님과 함께 마음 문답을 진행하는 다이닝이 19일 진행될 예정. 소셜다이닝이 처음이라면 피델리오를 추천한다.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31-1 3층 -
위켄드 | @weekend__seoul
송파구에 위치한 캐쥬얼 와인 바 위켄드는 한 달에 네 번 ‘아이 엠 솔로’라는 이름으로 블라인드 데이트를 진행한다. 5월 10일 기준 벌써 시즌 16회차를 맞았다. 나이와 직업을 밝히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고 호스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 후 번호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성비는 1:1로 최대 열 명이 참여해 연인 매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애프터 데이트로 위켄드를 방문 시 와인 1병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 인연의 시작부터 만남까지 확실한 서비스다. 이미 공식 1호 커플이 탄생했고 2호 커플은 당신이 될지도 모른다.
주소 서울 송파구 성내천로 13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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