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무실에서 사용한 이면지로 만든 동그란 세발 의자 가격미정 오유우 제품.
2 품질 테스트에서 탈락해 폐기되는 에어백을 메인 소재로 재활용한 가방 24만8000원 프라이탁 제품.
3 버려지는 현수막 원단과 TPU 친환경 소재를 혼합해 제작한 카드 지갑 1만9000원 큐클리프 제품.
4 헌 티셔츠를 수집해 손 베틀로 직조한 매트 8만3000원 저스트 프로젝트 제품.
5 폐그물로 만든 넷플러스 소재와 유기농 순면 캔버스를 사용한 모자 7만9000원 파타고니아 제품.
6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의 벨트 4만9000원 파타고니아 제품.
7 시즌이 지난 데님 트러커 재킷에 자투리 원단을 재사용한 커스텀 데님 재킷 35만9000원 리바이스 제품.
1 루이 비통의 ‘비 마인드 풀’ 캡슐 컬렉션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천연자원에 미적 가치를 더하는 루이 비통의 업사이클링 캡슐 컬렉션. 버려지는 자투리 실크 원단을 재사용해 다채로운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 미우미우 업사이클 컬렉션
미우미우는 빈티지 의류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한 업사이클 컬렉션을 선보인다. 2000년 이전에 만들어진 청바지는 수작업으로 해체해 새롭게 디자인하고, 남은 가죽은 패치워크 디자인의 백으로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제품들을 소개한다.
3 저스트 프로젝트의 큐브형 홀더
저스트 프로젝트는 누군가에겐 불쾌한 쓰레기도 나에게는 보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다.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한 큐브형 홀더는 명함, 인센스 스틱 등을 꽂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4 발렌시아가의 아트워크 소파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순환 경제에 기여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발렌시아가는 아티스트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해리 누리에프와 협력했다. 버려진 비닐을 재활용한 소파의 충전재로 손상되거나 팔리지 않는 의류, 오래된 재고 의상을 활용해 독특한 패턴의 아트워크 소파를 완성했다.
5 스튜디오 오비비의 헌책 달력
스튜디오 오비비는 ‘Old but better’, 즉 오래된 것도 어떤 의미를 담느냐에 따라 새것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지닌 브랜드다. 대표적인 헌책 달력은 오래된 헌책의 페이지를 그대로 사용해 책마다 판형과 인쇄된 텍스트, 일러스트가 모두 달라 하나하나 특별한 제품이 된다.
6 니울의 태극 에디션 키링
니울은 쓰레기에 가치를 부여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이념을 고수하는 브랜드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신념이 가장 잘 드러나는 태극 에디션 키링은 병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니울 링과 GRS 인증을 받은 리사이클 원사의 스트랩으로 제작됐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