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안디아모’ 캔버스 백

여름 날의 휴양지를 그리게 하다.

UpdatedOn March 25, 2024

3 / 10
/upload/arena/article/202403/thumb/55756-533396-sample.jpg

 

보테가 베네타가 24 여름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안디아모(Andiamo)’ 백을 출시한다. 이번 안디아모 백은 하우스의 상징적인 인트레치아토 위빙 패턴의 가죽에서 과감히 벗어나 내구성 강한 캔버스 소재를 선택했다. 시원하게 자리 잡은 캔버스 상단에 부분적으로 사용된 브리스톨 카프스킨이 돋보이는데, 전체적인 백의 구조를 견고히 하고 소재의 대비감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브라스 소재의 ‘놋’ 디테일과 브레이드 스트랩에서는 보테가 베네타의 장인정신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3 / 10

 

이탈리아어로 ‘가자’라는 의미를 담은 안디아모에는 보테가 베네타가 추구하는 ‘이동성’의 철학이 담겨있다. 기존의 가방이 일상의 이동을 함께했다면 캔버스를 주요 소재로 한 백은 무게를 덜어냄으로써 휴양지로의 이동을 그리게 한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무드 아래 펼쳐지는 여유로운 수납공간과 스크래치에 강한 소재는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연출을 가능케 한다. 어깨에 걸치거나 크로스보디 스타일로 다양하게 착용이 가능한 것 또한 장점. 스몰과 라지 두 가지 사이즈 중 선택이 가능하며, 내추럴(라이트 브라운)과 라이트 우드(베이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보테가 베네타는 새로운 모델 출시와 더불어 모델 리우 웬(Liu Wen)과 함께한 24 여름 안디아모 캠페인을 공개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Guest editor 유지원
Cooperation 보테가 베네타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Euphoria at Anantara
  • 2
    쓸고 닦고 광내고
  • 3
    스포츠 워치의 세계
  • 4
    Chill Guy 박재범 사장님 등판하셨습니다
  • 5
    NEXT GEN

RELATED STORIES

  • FASHION

    손목을 반짝이게 하는 것들

    손목 위 은은하게 반짝이며 찰랑이는 실버 브레이슬릿이 빛을 발할 때.

  • FASHION

    Wet Days

    흠뻑 젖은 채로 맞이하는 새로운 계절의 하루.

  • FASHION

    Spring Fatigue

    한없이 늘어지고 싶은 꿈같은 어느 봄날.

  • FASHION

    BONDED LIVES

    이 부부가 사는 법.

  • FASHION

    Bloom&Petal

    꽃잎처럼 섬세하고, 꽃처럼 대담하게 빛나는 주얼리.

MORE FROM ARENA

  • FASHION

    중무장 아우터들: Fleece Jacket

    혹한 대비가 필요한 12월, 보다 견고하고 멋지게 중무장할 수 있는 아우터들.

  • LIFE

    Z세대 아티스트 100 Part4

    젠지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될 수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 젠지들의 가치관이다. 사진가이자 모델이자, 소설가이자, 래퍼가 되는 것은 그들에게 놀라운 일이 아닐뿐더러, 경계를 나누고, 장르화하며, 정체성을 규정짓는 행위 또한 의미가 없다. 전 세계 젠지들 중 주목할 아티스트 100명을 모았다. 그들의 움직임이 지금이자 미래다.

  • FASHION

    GOLF BRO

    골프는 형들처럼, 그냥 각자 내키는 대로.

  • VIDEO

    Real Explorer

  • INTERVIEW

    크래비티 정모, 강렬한 색감의 화보와 인터뷰 미리보기

    “크래비티가 색다르고 멋지다는 걸 더 알리고 싶어요”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