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m 높이에 육박하는 77층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어느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말만 들어도 아찔한 모험은 레드불 선수 브라이언 그럽(Brian Grubb)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것. 그는 미국 웨이크스케이트 개척자이자, 세 번의 세계 챔피언 수상자다. 그럽이 세계 최초로 새롭게 도전하는 프로젝트는 드론에 연결되어 웨이크보드를 타는 웨이크 스케이팅(Wake Skating)과 건물이나 절벽 등 높은 곳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는 베이스 점핑(BASE Jumping)을 결합한 ‘웨이크베이스(WakeBASE)’. 결전의 장소인 두바이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 스카이 브리지 루프톱 풀은 해수면으로부터 294m 높이에 위치해 기네스 세계 기록에도 등재되어 있다. 그는 루프톱 풀에서 30km/h 속도로 94m가량 웨이크 스케이팅을 펼치다가 곧장 지지대를 이용해 풀의 가장자리를 대담하게 뛰어넘어 베이스 점핑으로 낙하해 해변 위에 완벽하게 착지했다. 이번 도전을 통해 그럽은 7년간의 꿈을 이루었으며,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기록하게 되었다.
프라다 리네아 로사는 야심 찬 도전에 임하는 그럽에게 두 가지 스포츠에 모두 적합하며, 편안함과 성능을 고루 갖추어 초고속과 강력한 충격에 대비한 장비를 적극 지원했다. 다층 및 탄성 구조, 열 밀봉 등 프라다 리네아 로사의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에 사용되는 고성능 디테일을 통해, 내구성, 열 손상 방지,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력은 의류와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보드를 비롯한 모든 제품에도 적용되었다. 프라다 리네아 로사의 이번 프로젝트는 레드불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스포츠의 지속가능성을 장려하고, 선수들의 목표를 향한 열정과 야심을 적극 지원하며, 그들의 재능과 용기를 보상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아마도 도전가, 모험가의 대담한 열정이 사그라들지 않는 한 프라다 리네아 로사의 열정적인 행보 또한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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