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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ULKY, BREAD-LIKE BUDDY
이 겨울을 나기 위한 듬직한 스노 부츠 넷.
UpdatedOn January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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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FASHION
손목을 반짝이게 하는 것들
손목 위 은은하게 반짝이며 찰랑이는 실버 브레이슬릿이 빛을 발할 때.
FASHION
Wet Days
흠뻑 젖은 채로 맞이하는 새로운 계절의 하루.
FASHION
Spring Fatigue
한없이 늘어지고 싶은 꿈같은 어느 봄날.
FASHION
BONDED LIVES
이 부부가 사는 법.
FASHION
Bloom&Petal
꽃잎처럼 섬세하고, 꽃처럼 대담하게 빛나는 주얼리.
REPORTS
꼴값하는 음악
그때나 지금이나 김반장은 여전히 김반장이다. 이 땅에서 인디 음악이 20년의 긴 세월을 지나오는 동안 그는 변함없이 자유롭게 드럼을 치고 노래를 했다. 그런 김반장이 갑자기 우리에게 꼴값을 하라고 말한다.
LIFE
'SNOW CAMPERS' 파블로 칼보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REPORTS
세계 최고의 주먹
최두호가 티아고 타바레스에게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꽂았을 때. 그리고 쓰러진 티아고 타바레스에게 해머링을 이어갈 때. 넋을 잃었다. 만화에서나 볼 법한 스피드와 힘이었다. UFC가 주목하는 신예 최두호의 주먹이다.
FASHION
Full of Dingle
청바지에 가득 매달아놓은 취향.
LIFE
호기심 가득한 지식인을 위한 방
영감에 마찰을 일으키는 문구와 사물로 빼곡한 문구점이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