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 인트레치아토 명함 케이스
반짝이는 연말을 맞이해 보테가 베네타에서도 아이코닉한 인트레치아토 위빙을 실버 컬러로 무장시킨 명함 케이스를 선보였다. 명함 케이스라고 하면 수납성과 함께 크기를 가장 먼저 고려할 텐데, 콤팩트한 게 한 손에 딱 쥐어질 정도. 왠지 이 명함 케이스와 함께라면 누군가에게 명함을 건넬 때마다 특별한 경험을 해 줄 아이템인 게 분명하다.
발렌시아가 | 24/7 스몰 라인스톤 백
이게 무슨 가방이냐 싶겠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나름 실용성까지 챙긴 발렌시아가의 메시 백이다. 귀여운 실버 구슬들이 알알이 그물망처럼 견고하게 얽혀 가방을 이루고 있다. 가방 안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지퍼 파우치가 있어 작은 소지품들이 빠져나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지방시 | 크리스탈 및 스터드 장식 가죽 벨트
매일 입던 룩에 벨트 하나만 바꿔도 새로운 분위기를 꾀할 수 있다. 지방시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스터드 장식으로 벨트에 화려함을 수놓았다. 버클과 보디 루프 곳곳에 숨겨져 있는 브랜드 시그너처 레터와 로고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3cm라는 부담스럽지 않은 벨트 너비로 인해 더욱 눈길이 가는 아이템.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 라미네이티드 메탈릭 가죽 소재의 아드리안 더비 슈즈
연말이라면 구두에 광 좀 내볼 수 있지 않은가. 일명 ‘빽 구두’의 상위 버전, 실버 구두를 제안한다.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의 아드리안 더비 슈즈는 100% 카프스킨 소재 위 적당한 광택감의 실버 컬러로 연말 분위기를 가득 머금었다. 브랜드만의 시그너처, 아몬드 토로 세련미까지 더하니 이보다 더 완벽한 연말 준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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