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처럼 규칙적인 짜임새와 아치형 핸들, 나파 가죽 소재의 반듯하고 힘 있는 형태가 돋보이는 아르코 백도 겨울을 맞아 푹신한 패딩으로 갈아입었다. 패딩 처리한 재활용 나일론 소재를 인트레치오 위빙으로 완성해 한결 가볍고 캐주얼해졌다.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한 폴리 리사이클드 소재는 밀도가 높아 탁월한 내구성에 생활 방수 성능도 갖췄다. 오픈 디자인의 패디드 토트백 내부는 지퍼 포켓과 열쇠를 부착할 수 있는 링 훅 스트랩으로 단순하게 구성해 자유롭고 여유 있게 수납할 수 있다. 겹겹이 무거운 옷을 입는 계절에 군더더기 없이 가뿐한 빅 백을 찾고 있던 이들에게 어쩌면 캐럴처럼 울리는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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