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세븐틴 디노, “올해의 화두는 ‘진짜 나를 보여주자’밖에 없었어요”

세븐틴 디노의 <아레나> 12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UpdatedOn November 21, 2023

3 / 10

 

데뷔 9년 차, 올해로 스물네 살을 맞이한 세븐틴 디노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 카메라 앞에 섰다.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그는 오는 27일 첫 솔로 믹스테이프 ‘웨잇(Wait)’ 발표를 앞두고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단독 화보를 진행했다.


빛이 쏟아지고 활기로 가득 찬 낮 12시의 기운과 닮은 그는 화보 촬영 내내 이전에 보지 못한 성숙하면서도, 9년 차답게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매 컷마다 스타일링에 맞는 표정과 포즈의 변화로 자신만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시간이 흐르면서 ‘책임감’을 더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를수록, 앞으로도 나를 더 잘 보여주고 싶다, 온통 이런 생각이에요.”라며 평소 성실하면서도 부단히 노력하는 캐릭터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정말 바쁘고 정신없이 흘렀는데도 최고의 순간들로 꾸려진 듯한 기분이에요. 요즘에는 진심으로 행복해요.”라고 담백한 어조로 멤버들과 캐럿들을 향한 애정도 아낌없이 전했다.

그려 나가고 쏟아낼 것이 무한한 지점에 다다른 세븐틴 디노의 진정성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Spring Fatigue
  • 2
    쓸고 닦고 광내고
  • 3
    어느 영화광이 꿈꾼 시계
  • 4
    BONDED LIVES
  • 5
    BUYING GUIDE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아레나>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스트레이 키즈 현진

    워치 &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한 현진의 <아레나> 6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Still JaY PARK

    몇 번이고 실패해도 기죽지 말 것. 잃을 게 없을수록 더 많이 도전할 것. 매번 멋있기보다 때로는 기꺼이 망가질 것. 시애틀의 말라깽이 소년이 오늘의 박재범이 될 수 있었던 이유다. 그와 대화를 나누며 생각했다. 내일의 박재범도 여전히 오늘의 박재범과 같을 거라고.

  • INTERVIEW

    MINOR DETAILS #한승우

    아티스트 한승우에게 사소로운 질문을 전했다.

  • INTERVIEW

    재주 소년 차강윤

    데뷔한 지 1년 차에 주연 자리를 꿰차고, 차차기작을 쌓아둔 신인. 초롱초롱 뚜렷한 눈빛에 총기가 좋은 그의 목표는 오스카상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무궁무진 찬란하게도 빛나는,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차강윤과 나눈 대화.

  • INTERVIEW

    홍화연이 향하는 길

    후회하지 말자. 교사가 꿈이던 홍화연을 배우로 이끌어준 말이자 여전히 그를 움직이게 하는 신념이다. 실제로 만난 홍화연은 <보물섬> 속 은남을 어떻게 연기했나 싶을 정도로 밝고, 맑았다. 그런 그를 보고 있노라니 앞으로 분할 캐릭터들이 더 기대됐다. 어떤 얼굴로도 금세 변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MORE FROM ARENA

  • INTERVIEW

    박유림은 알고 있다

    자신이 어떤 배우인지,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배우 일의 매력은 무엇인지, 기본요금은 얼마인지, 박유림은 다 알고 있었다. 젊은 여배우가 낮은 목소리로 알려준 자신의 깨달음.

  • INTERVIEW

    Craftsmanship Of Seoul #수리수리 협동조합

    세상은 무정하게 변한다. 열심히 살면 무엇이 남나. 들어버린 나이와 늙은 음악과 촌스러운 영화들만 주변에서 반복된다. 그럼에도 살아 있으니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도한다. 세월에 무임승차해 지나간 풍경을 곱씹으며 인생이 고장 났던 순간만 복기할 따름이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는 일정하게 정차한다. 간이역에서 책임질 것을 찾아 두리번거리다 빈손으로 다시 열차에 오르길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다. 그때쯤 차창 풍경에도 무심해진다. 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업력도 능력도 키워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무엇을 해볼까. 고민하는 사이 기회는 스무 살의 꿈처럼 구름 뒤로 사라지고 열차는 황혼에 들어선다. 이달 우리는 장인들을 만났다. 50년간 구두를 수리했거나, 60년간 시계를, 40년간 기타를, 60년간 오디오를 수리한 사람들 . 한 가지만을 고쳐온 장인들에게 변하는 세상에서 우직할 수 있었던 힘에 대해 물었다.

  • LIFE

    A Tropical Haven

    로즈우드 푸껫에 머무는 동안 불평, 불만이 없었다. 마음에 평화와 감사함만이 남는 곳. 이곳이 천국 아닐까.

  • LIFE

    호주에 가면 와인도 있고, 와인도 있고

    호주 와인 신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움직이는지, 직접 가보기 전엔 몰랐다.

  • LIFE

    HELLO TIKTOK

    틱톡,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