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드주 매뉴팩처에 자리한 예거 르쿨트르의 여러 세대의 엔지니어와 워치메이커 그리고 장인들은 경이로운 180가지 다양한 기술을 아우르는 탁월한 노하우의 유산을 쌓아왔다. 약 2세기 동안 매뉴팩처는 1,400점 이상의 다양한 칼리버를 제작함으로써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430건이 넘는 특허 중 다수가 시계 역사에 눈부신 흔적을 남겼다. 그랑 메종은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시계 무브먼트를 설계 및 생산, 조립했으며 자체 시계뿐만 아니라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권위 있는 브랜드를 위해서도 제품을 제작했다. 이로써 예거 르쿨트르는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로 알려졌다.
2023년 가을, 예거 르쿨트르는 탁월한 재능을 지닌 글로벌 앰배서더, 김우빈과 안야 테일러 조이가 함께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새로운 단편 영상은 레니 크라비츠와 안야 테일러 조이가 등장한 이전 캠페인을 이은 것으로, 리베르소는 모든 캠페인에서 계속해서 비주얼 내러티브의 초석이 되어준다.
새로운 캠페인에서 김우빈은 정교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 스틸을, 안야는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리베르소 듀에토 핑크 골드를 착용했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는 간결한 아르데코 스타일의 선레이 브러싱 처리된 앞면 다이얼과 정교한 장식이 돋보이는 스켈레톤 뒷면 다이얼을 갖추었으며, 두 번째 시간 디스플레이와 크로노그래프 메커니즘을 확인할 수 있다. 칼리버 860 무브먼트는 직사각형 케이스 안에 원형의 크로노그래프와 시간 디스플레이를, 다이얼 상단에 커다란 크로노그래프 세컨즈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또한 다이얼 하단에 반원형의 레트로그레이드 30분 인디케이터를 장착하여 우아하고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낮/밤 디자인이 돋보이는 리베르소 듀에토는 색다른 분위기를 지닌 두 개의 다이얼로 시간을 표시하며, 폴리싱 처리된 골드 링크를 갖춘 브레이슬릿으로 조화로운 디자인을 연출한다. 앞면 실버 다이얼은 선레이 브레싱으로 여전히 클래식한 매력을 전하고, 동시에 뒷면에서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가드룬 장식이 극적인 블랙 래커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1931년 첫선을 보인 이후, 리베르소는 계속해서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새로운 캠페인에 등장하는 두 모델 모두 재해석을 향한 무한한 잠재력의 정수를 담은 타임피스로서 기술 개발 및 미학적 디자인 모두에서 끊임없이 탁월함을 지향하는 예거 르쿨트르의 탐구 정신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피스에 깃든 독창적인 열정과 기술적인 노하우를 예술적으로 강조하는 이번 영상을 통해 예거 르쿨트르의 브랜드 철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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