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 커버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파리 외곽의 한적한 스튜디오에서 셀린느와 함께 한 이번 커버에서 있는 그대로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마주한 뷔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매혹적인 존재, 눈부시게 빛나는 청춘의 표상이었다.
오직 작은 레오퍼드 무늬 스카프 하나를 목에 두르고 헝클어진 머리칼 사이로 보이는 그윽한 눈빛은 가히 치명적이었다. 얼굴을 감싸 안 듯 은밀하게 감춘 포즈에서는 오히려 농밀한 오라가 느껴졌다. 한적한 도로, 드라마틱한 파리의 하늘을 배경으로 우두커니 서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그림 같았다.
이외에도 뷔 그 자체의 솔직하고 매혹적인 포트레이트가 담긴 더 많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