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말론 @postmalone
포스트 말론의 빼곡한 문신을 보고 있자면 더 이상의 장신구가 필요 없어 보이지만서도 펜던트 목걸이나 알알이 귀여운 팔찌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는 그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시크하게 담배 하나를 손가락 사이에 꼈지만 귀여움으로 무장한, 다소 과해 보일 정도의 비즈 팔찌들과 익살스러운 표정은 포스트 말론이 평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가늠 가는 정도. 그의 팔에 빼곡한 비즈 팔찌들 사이 빼꼼히 모습을 보이는 빨간색의 나비 모형은 자잘한 팔찌에 커다란 포인트로 디자인에 변주를 준다.
찰리 푸스 @charlieputh
언제 어디서나 주변 소음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작곡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찰리 푸스. 그런 그가 평소에 자주 매치하는 주얼리는 목걸이인데, 그 목걸이의 종류도 딱 세 가지로 나뉘곤 한다. 적당한 크기의 진주 목걸이, 하나 또는 여러 개로 겹겹이 레이어드한 체인 목걸이, 마지막으로 ‘charlie’라고 되어 있는 이니셜 목걸이까지. 그중에서도 그린 컬러 크리스털이 섞인 진주 목걸이가 유독 눈에 띄는데 평소 과하지 않은 스타일을 즐겨 입는 그가 매치하는 진주 주얼리는 더욱 눈길이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레이니 @thisislany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남친 룩’을 보여주는 레이니는 과거 조금 더 과감한 액세서리를 즐겼지만 최근 들어 미니멀한 귀걸이 하나 또는 곰돌이 펜던트의 목걸이 정도로, 룩에 포인트를 주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패턴이 없는 흰 티셔츠 또는 검은색 후디에 곰돌이 펜던트 목걸이 하나 툭하고 걸치는 것이 요즘 레이니가 선호하는 주얼리 매치 법.
라우브 @lauvsongs
라우브 역시 진주 액세서리를 즐겨 하는 셀럽 중 하나. 중간 사이즈 알들이 엮인, 길지 않은 기장감의 클래식한 진주 목걸이와 그 아래 길게 늘어뜨린 골드 체인 목걸이 레이어드는 그가 선택한 진주 사용법이다. 평소 진주가 올드해 보였다면 라우브 스타일링을 참고해 볼 것. 그는 진주 목걸이를 하는 만큼 같은 느낌의 진주 팔찌도 자주 애용하는데, 함께 매치한 시원한 색감의 비즈 팔찌와 귀여운 일러스트의 네일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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