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준에서의 정확성(Precision at Every Level)’이라는 주제로 열린 씨마스터 75주년 기념 씨마스터 서머 블루 컬렉션 론칭 이벤트. 탐험과 보존에 대한 심도 있는 대담부터 새로운 컬렉션인 씨마스터 서머 블루 컬렉션 소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코닉한 컬렉션에 경의를 표한 행사다.
씨마스터 서머 블루 컬렉션은 각 모델의 방수 기능을 독특한 블루 컬러의 각기 다른 농도로 표현했다. 새로운 컬렉션은 요트 갑판 위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부터 어두운 심해 탐험에 적합한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울트라 딥 6,000M까지 다양하다.
조지 클루니, 나오미 해리스, 빅터 베스코보, 블레어 투크, 피터 벌링 등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탐험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오메가의 씨마스터 이벤트를 빛내주었다. 오메가의 오랜 친구이자 초청 연사로 참여한 빅터 베스코보는 2019년 오메가 울트라 딥의 콘셉트 워치와 함께 잠수정 리미팅 팩터를 마리아나해구 바닥 10,928m까지 성공적으로 조종하며 세계신기록을 수립, 오메가 시계의 가치를 또 한번 입증한 바 있다.
브랜드 앰배서더인 에미레이트 팀 뉴질랜드(ETNZ)의 블레어 투크와 피터 벌링도 미코노스에 참석했다. 아메리카컵의 수비수이자 다수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두 선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선수는 뉴질랜드에 등록된 자선단체인 라이브오션의 창립자로, 유망한 해양과학, 혁신, 기술 및 보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투자하고 있다.
오메가의 사장 겸 CEO인 레이날드 애슐리만은 씨마스터의 풍부한 유산을 자랑스럽게 설명했다. “이곳 그리스에서 확인한 씨마스터를 향한 수많은 헌사들은 이 시계의 다재다능함을 증명하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이 시계는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스타일리시할 뿐만 아니라 극한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이름 그 자체로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씨마스터는 전설입니다. 7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건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바다를 중심으로 이어간 이벤트는 촛불을 밝힌 해변에서의 만찬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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