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가오는 장마철은 물 폭탄이 예상된다고 하여 올해는 미리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격 장마철, 보송한 발을 책임져 주거나 거센 비바람에도 끄떡없는 썸머 슈즈 다섯 가지.
발렌시아가, 남성 HD 뮬
날씨가 어둑하다고 해서 신발까지 무채색일 필요는 없다. 발렌시아가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러버 소재의 뮬.
보테가 베네타, 아틀라스 레이스업 샌들
마치 신발을 안 신은 듯한 느낌을 주는 가벼운 샌들이다. 발목까지 오는 기장과 앞트임을 조여주는 끈이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기능까지 한다.
디올 맨, 워프 샌들
초경량 러버 소재와 편안한 착화감의 러버 인솔로 인하여 가파르지 않은 산행을 오를 때도 챙기기 좋다.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와 민트 그린 러버 인솔의 컬러가 대비를 이룬다.
지방시, 쇼 러버 레인 앵클부츠
오프 화이트 색상이라지만 빈티지스러운 느낌으로 흙탕물이 고인 곳에서도 부담 없이 착화 가능한 레인부츠다. 투박한 실루엣이 매력을 더한다.
리에르, 포레스트 트리바크 레인부츠
슈즈 톱 라인에 스트링 기능을 더하여 빗방울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레인부츠. 부츠 하단에는 천연고무를, 상단에는 네오프렌 안감을 활용해 움직임을 용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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