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라이틀링 | 탑 타임 데우스 리미티드 에디션
커스텀 모터사이클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협업하여 탄생한 컬렉션입니다. 1960년대 오리지널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어울리는 하늘색, 노란색, 주황색과 같은 앙증맞은 컬러를 적용했습니다. 둥근 모양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에는 번개 모양의 핸즈를 넣어 위트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레트로한 브랜드 로고 디테일과 6시 방향 데우스 로고는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라이더라면 빼놓을 수 없는 킬링 포인트가 되겠네요. 지름 41미리 사이즈, 개성 짙은 다이얼과 어울리는 브라운 송아지 가죽 스트랩 사용, 2,000개 한정 출시.
2. IWC |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항공 시계의 상징으로 불리는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말처럼 구조적인 디자인을 통해 파일럿 워치 본연의 기능을 최적화한 모델입니다. 블랙 다이얼과 대비되는 네온 오렌지 컬러의 인덱스와 핸즈를 통해 높은 가독성을 확보했습니다. 6시, 9시, 12시 각 방향 시, 분, 초 카운터를 두고 3시 방향에는 날짜 창을 배치해 이상적인 비율을 완성했습니다. 2시와 4시 방향 길쭉한 푸쉬 버튼도 좋고 큼직한 크라운을 통해 간편한 조작도 용이합니다. 지름 43미리 사이즈, 돔 형태의 사파이어 글라스를 통해 빛 번짐에도 끄떡 없죠. 온라인 부티크 단독 제품.
3. 태그호이어 | 태그호이어 까레라 60주년
레이싱 워치의 대명사 ‘태그호이어 까레라’의 6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입니다. 빛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선레이 실버 다이얼과 대비되는 블랙 ‘판다’ 서브 다이얼을 적용해 세련된 매력을 선사합니다. 펀칭 디테일이 특징인 스트랩은 스포티하면서도 손목에 땀차는 것을 방지해주는 특징을 가집니다. 1960년 후반 매니아의 사랑을 받은 ‘글래스박스 2447 SN’ 디자인을 품은 이번 모델은 12시 방향 빈티지 호이어 로고를 통해 까레라의 정신을 계승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입니다. 지름 39미리 사이즈, 600개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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