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MEL ACTIVE HONEY 자라
TASTING NOTE 천년을 버티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자라나무는 3년의 시간 끝에 꽃을 피운다. 꿀벌은 그 꽃에서 건강한 꿀을 채취한다. 이토록 귀한 자라나무 꿀은 점성이 높고 나무 향이 밴 단맛이 특징이다. 뱅쇼의 계피를 핥았을 때와 비슷하다.
HOW TO USE 크림치즈를 펼쳐 바른 곡물 식빵에 라즈베리를 얹고, 위에 자라 허니 반 숟갈을 뿌린다. 빵과 크림치즈의 고소함에 꿀과 라즈베리의 단맛이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
PRICE 225g 7만8천원
2 IT’S HONEY! 스파이시 허니
TASTING NOTE 스파이시 허니는 가열 농축과 고밀도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은 꿀, 로우 허니에 페페론치노를 담근 꿀이다. 적당한 단맛에 페페론치노의 묵직한 매운맛이 첨가돼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그냥 먹으면 생소하지만 음식에 넣어 먹으면 익숙한 맛으로 느껴진다.
HOW TO USE ‘잇츠허니!’ 팀과 함께 스파이시 허니를 만든 푸드 스타일리스트 ‘박수지’의 추천에 따르면 오븐에 구운 카망베르 치즈 덩어리에 견과류, 블루베리, 라즈베리를 얹고 스파이시 허니를 듬뿍 뿌려 먹으면 일품이다.
PRICE 270g 3만6천원
3 GGUL.GUN.DAL 산벚나무 허니
TASTING NOTE 서울 삼각산 일대를 메운 산벚나무에서 채취했다. 산벚나무는 4월 말 즈음 개화하며, 다른 벚나무와 달리 잎과 꽃이 함께 핀다. 동일한 시기에 채취한 산벚나무 꿀은 꽃 향을 은은하게 품고 있으며 아카시아 꿀보다 색감이 진하고 당도도 훨씬 진하다.
HOW TO USE 산벚나무 꿀의 꽃 향은 뜨거운 물과 섞이면 더욱 선명해진다. 단맛이 아주 강해 그릭 요거트, 견과류, 블루베리에 뿌려 먹어도 좋다.
PRICE 350g 2만원
4 WORKERBEE 모히토
TASTING NOTE 초콜릿, 녹차, 얼그레이 등 다양한 맛의 꿀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워커비. 이번엔 모히토 맛이다. 모히토 제조 시 사용되는 향긋한 라임과 민트를 넣은 벌꿀이다. 모히토 꿀 하나로 모히토 칵테일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에이드, 스무디 제조에도 활용된다. 끈적한 단맛이 느껴지다 모히토의 상큼함으로 마무리된다.
HOW TO USE 럼 또는 진에 탄산수와 모히토 꿀을 넣으면 칵테일이 완성된다. 술이 아니라면 뜨거운 민트 향 차에 넣어 마시자.
PRICE 335g 2만4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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