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Under Armour)가 ‘커리 플로우 10’ 운동화 출시를 기념해 ‘UA 5X5 농구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접수는 지난달 성수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열렸던 언더아머 커리 브랜드 데이 현장에서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선착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당일 접수 시작 전부터 참가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고등부는 12개 팀 총 108명의 선수가, 일반부는 24개 팀의 201명이 참여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고등부에서는 ‘Apass’가 ‘부산’을 상대로 36대 28 승리를 거뒀으며, 일반부에서는 ‘유니와 아이들’이 ‘나나쓰’에 42대 37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토너먼트에 참가한 고등부, 일반부 모두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성황리에 종료된 이번 대회를 통해 언더아머가 다음에 개최할 농구 토너먼트 대회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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